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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51

짝꿍이 보내준 돼지불백세트 점심이야기 0731 모두들 잉여로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글쟁이 역시 느즈막이 일어나 여태껏 침대서 유튜브 보며 뒹굴뒹굴 했네요 뭐 대단하게 열심히 살았던 한 주도 아닌데 주말이랍시고 배는 왜 이리 고픈 걸까요? 뭘 먹을까? 간단하게 뭘 하나 만들까 아님 라면이나 끓일까? 고민하는데 짝꿍님한테 카톡이 옵니다. [날도 더운데 귀찮게 뭐 만들지 말고 돼지불백 보냈으니까 그거 먹어] 쏘 쿨하신 짝꿍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30여분을 젓가락 빨면서 기다렸어요. 두둥~ 문 밖 계단에서 부터 느껴지는 불백의 아우라~ 배달 기사님이 초인종을 누르기도 전에 현관을 열어드립니다. 시크하게 건네시고 돌아서는 기사님 두둥~ 뭔가 한가득 푸짐한 모양새의 포장입니다 배는 고프고 뜯어야 할 용기는 많고... 그래도.. 2021. 7. 31.
쫀득하고 맛있는 연근 조림 만드는 법, 간단 레시피 또 다시 찾아온 냉장고 털기 이 것 저 것 뒤적 뒤적 메뉴를 고심하다 도착한 신선칸 1+1 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란 남자... 세척연근 1+1 이 보이네요!!!! 그래요 불금엔 화끈하게 연근 조림 입니다~!!!! ◇ 주재료 ◇ 연근 2봉 (400g x 2ea) 세일 할 때 샀는데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얼마 안했던 걸로... ◇ 양념장 ◇ 간장 종이컵 1컵 , 까나리액젓 3 숟가락(없으면 안넣어도 됨), 설탕 3 숟가락, 올리고당 10큰술 (혹은 매실청), 다진마늘 3 숟가락, 참기름 3 숟가락 (올리브유 가능), 깨 약간, 청량고추 5개 ◇ 다시물 ◇ 멸치다시물 2컵 (그냥 물 넣으셔도 됨) 국물멸치 취향껏 + 다시마 취향껏 저는 보통 물 4컵 (800ml)정도에 멸치 15~20마리 다시마 5X5 .. 2021. 7. 30.
겉바속촉 두부 부침, 양념장 (feat.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기 ● 주재료 ● 두부 (1000원) 1모 (손두부나 큰 두부는 1/2 이나 2/3만 사용하세요) ● 양념장 ● 간장 2 숟가락, 참기름 1 숟가락, 깨 반 숟가락, 고춧가루 반 숟가락, 다진마늘 반 숟가락, 다진 파 2숟가락 두둥~!!!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때웠더니 너무 배가 고파 냉장고를 뒤적이던 글쟁이. 이런...마트가서 사뒀던 두부가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네요... 그렇다고해서 가난한 자취남은 차마 버릴 수가 없습니다. 후딱 물에 씻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거라 믿으며 두부를 냉큼 꺼냈어요. 두부가 있으니 오늘은 아주 간편하게 빠르게 만들 수 잇는 두부 부침을 한 뒤 양념장을 올려 먹어야겟어요 사실 두부 조림이 훨씬 맛있지만... 시간과 공이 너무 많이 들죠... 바쁜 점심 10분 안에 반찬 하나.. 2021. 7. 29.
친구와 즐기는 치킨 파티, 맛있는 야식 탐구 생활 저녁에 친구가 놀러왔어요 뭐 해줄까 하니 저녁을 먹고 왔다고 치킨이나 한 마리 시켜먹자는 군요. (하... 한우우거지탕에 밥 2공기 먹었는데....) 맛만 볼 요량으로 정말 한 마리만 시키기로 했습니다. 원래 멕시카나 마요치킨 단골이라 늘 멕시카나 신촌점(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2-8 1층 http://0232735656.bdp.kr/) 찾아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배달이니 어쩔 수 없이 정해인 군을 믿고 푸라닭에 주문을 넣어봅니다. 명품 브랜드 이름이랑 비슷해서 인지 푸라닭은 걍 비닐봉다리가 아닌 더스트백 느낌으로 배달이 와요 사실 활용도가 높은 백은 아니어서 저는 가끔 캠핑이나 여행갈 때 빨래주머니나 신발 주머니로 활용 합니다 ㅋㅋㅋ (다른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짜잔 오늘의 야식 입니다 원.. 2021. 7. 28.
냉동 한우우거지탕 후기 절대 광고 아닙니다.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에요 이 글을 리뷰에 올려야하나 배달음식에 올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음식이라서 이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 얼마 전 그리팅 몰(www.greating.co.kr ) 이란 곳이 오픈을 했나봐요. 아마도 현대백화점 계열인거 같은데 다분히 신세계를 의식한 행보 같죠? 뭐 오픈 이벤트로 할인 같은 걸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 가지를 주문 했었어요. 자취하는 글쟁이로선 매끼를 다 직접해먹기 쉽지 않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그 중 하나였던 '한우 우거지탕'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한우 우거지탕을 꺼냈어요 대충 요렇게 생겼습니다. 특별할 건 없고 깔끔한 모양새의 포장이에요 네 이렇게 해서 드시면 된대요 하...그냥 렌지에 해동해서 먹으면 되는게.. 2021. 7. 28.
짭짤하고 고소한 '견과류 멸치 볶음' 저장음식 ver. 몸을 움직이던 안 움직이던 시간만 되면 배꼽시계가 작동되는 글쟁이는 늘 식욕이 귀찮음을 이겨내곤 해요 누군가가 진수성찬을 차려주면 참 좋겠지만 혼자서라도 씩씩하게 밥을 차리고 잘 먹어줍니다. 그런데 그간 좀 게을렀는지 김치류 몇 가지 빼고는 반찬이 별로 없네요. 간만에 반찬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그렇다고 조금씩 자주 해먹기엔 너무나 귀찮기에 또 한번 [저장음식 버전]으로 대용량 반찬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반찬 [멸치볶음] 사실 멸치볶음 만들기는 누구에게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죠. 하지만 주의! 글쟁이는 이 간단한 것도 아주 장황하게 만들어갑니다. 그럼 재료부터 소개할게요 《 주재료 》 잔멸치 500g (9840원) 《 부재료 》 아몬드 두 줌, 호두 두 줌, 홍고추 1개 (작은 건..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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