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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

이디야, ediya, 핫 치킨 브리또 , 쌍쌍 츄로스 , 스퀘어 피자 세트, 내돈내산, 리얼 리뷰, 배달음식, 총평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실 이디야의 배달 메뉴 보통은 커피나 음료류만 드셔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배달음식 ㅈ문가 릴리아빠는 이디야에서 종종 간식(?) 식사(?)를 주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문한 오늘의 이디야 메뉴 핫 치킨 브리또와 쌍쌍 츄로스 그리고 스퀘어 피자 세트 입니다. 우선 평범하게 사진을 찍어봅니다. 한눈에 봐도 어떤 봉지가 어떤 음식인지 감이 옵니다. 너무나 직관적이죠 1년 12개월 항상 아아 입니다. 남자는 극한의 계절에도 아아여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밑으로는 빽다방과 메가커피에 밀리고 위로는 스타벅스와 투섬에게 내리 찍히는 애매한 포지션의 이디야 커피 배고프니까 첫 봉지부터 뜯어보겠습니다. 저는 무슨 메뉴인지 알지만 여러분은 지금 몹시 궁금한 지경에 처해 있을 겁니다. 아~ 봉지 안의 봉.. 2022. 5. 31.
부천 스시 맛집, 오오카미 스시, 회전 초밥, 내돈내산, 리뷰, 후기, 모든 접시 2000원 점심과 저녁의 그 중간 어디쯤인 오후 4시 50분 문득 곱창이 당겨 동네 곱창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네요. 그래서 도로 집으로 갈까 하다가 눈에 띈 회전초밥집 스시도 괜찮지~ 라며 그냥 문 열고 들어갔습니다. 누가 봐도 일식집처럼 생긴 외관이에요 오오카미 스시 라는 간판도 일본스럽습니다. 분명 20여 년 전 일본어 공부를 잠깐 했었는데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 잊어버린 건지 가게 이름도 읽지 못하는 수준이 됐네요. 들어가기 전에 몇 컷 찍어봤어요. 도착시간은 4시 55분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여서 5분 정도 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시 close 가 open으로 바뀌었네요 벚꽃 그림이 있는 통창 앞 벤치는 웨이팅 존 인가 봐요. 나름 앵글이 예뻐서 한 컷 .. 2021. 11. 24.
선재도 일미식당, 칼국수, 간재미 무침, 선재도 맛집, 영흥도, 대부도 인근 룰루랄라 오늘은 캠핑 가는 날~ 아침 일찍 서둘러서 릴리를 꺠워 꽃단장시키고 출발했습니다. 캠핑장 입실 시간은 여유가 있지만.. 그래도 막 허둥지둥 대는 게 싫어서 여유롭게 아점도 먹고 뷰 좋은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싶어 부지런을 떨었네요. 차를 몰고 한 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선재도 무얼 먹을까 하다가 간재미 무침 맛집이라는 일미식당을 찾았어요 혹시나 숨어있는 맛집이면 어쩌나 했는데... 선재도 들어서서 좀만 오다 보면 이렇게 대로변에 뙇~!!! 있습니다.. 음... 미리 전화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영업이 몇 시부터인지 몰라 몹시 조심스러웠어요 지금은 쌀쌀하지만... 따뜻한 날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늙은 릴리아빠는 손발 시린 게 싫어서 안으.. 2021. 10. 25.
불금이라 단짠맵짠 찜닭 파티~!!! 쪼계찜닭 배달 후기, 배달 찜닭계의 황제, 아주 그냥 죽여줘요~ 동네 사는 친한 동생이 놀러 왔습니다. 마침 저녁 먹을 시간이라 밥 먹을래? 했더니 오는 길에 찜닭시켰어 합니다 세상 감사한 동생님이십니다. 룰루랄라 분리수거의 귀찮음은 있지만 밥 차리고 설거지하는 귀찮음에 비할 수는 없지요. 근데 어느 찜닭이야? 봉추? 안동? 응 쪼계찜닭~ 응? 쪼개라고? 아니 그거 말고 쪼. 계. 찜. 닭!!! 그니까 쪼. 계. 찜. 닭!!! 알찬 찜닭 세트가 왔습니다. 언박싱은 언제나 흥분되죠. 구성이 단단한 것이 보기에 푸짐합니다. 오~ 여는 뚜껑 뚜껑마다 푸짐 푸짐 그득그득합니다. 센스 있는 녀석이 콜라와 사이다까지 시켜놨군요. 식혜는 서비스 같습니다. 동원이군요. 동원은 참치인데 캬 아주 그냥 빛깔이 끝내줍니다. 향은 또 어떻고요. 어느 것 하나 형태의 으스러짐 없이 고이 탱.. 2021. 9. 3.
시흥 맛집, 계수산장 돼지갈비, 찾아가세요, 강력 추천, 조경 맛집, 커피주는 식당 미니멀 솔로 차박을 설렁설렁하다가 급 맥시멀리즘이 부활해 차박 캠퍼로 변해가는 요즘 정말 없는 게 없네? 캠린이의 캠핑 고래 시흥점 방문기, 미니멀 캠핑, 자꾸 맥시멀, 차박캠퍼, 지 8월의 어느 주말... 나날이 늘어만 가는 저의 지름신 레벨이 극한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요즘 캠핑용품 전문매장으로 찾아보기로 했어요. 온라인 쇼핑몰로만 유튜브로만 접해오던 용품들을 직접 teen21.tistory.com 비 오는 주말에 캠핑 고래 시흥점을 찾았다가 실컷 윈도쇼핑만 하고는 허기진 배를 채우러 급 검색.... 오 인근에 돼지갈비 맛집이 있다고 하네요. 돼지갈비 좋죠~ 먹으러 갑니다. 그렇게 찾은 '계수 가든' 넓은 마당과 조경이 잘 된 부자가 살던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었어요. 그래 적어도 '가든'이라고 하면.. 2021. 8. 27.
텅 빈 명동 거리, 명동교자, 카카오그린 a.k.a 레드망고, 맛있는 칼국수, 콩국수, 요거트 아이스크림, 망고 빙수, 아이스 커피 8월 11일 수요일 논현동에 간단한 일정을 소화한 뒤 약속이 있어 명동을 찾았어요. 명동성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속장소로 걸어가는데... 아.... 여기가 한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했던 그 곳이 맞나요? 아무리 평일이라지만 명동이 이렇게 휑하니 사람이 없던 걸 태어난 뒤로 본 적이 없습니다. 세 집 건너 아니 아니 두 집 건너 한 집이 비어 있거나 문이 잠겨 있어요. 평생을 명동은 기분 좋은 거리로 인식돼있던 머릿속이 우울감으로 가득찼어요. 아... 부푼 꿈으로 장사를 하시던 자영업자 분들 어떻게 하나.... 어쩌면 평생 모은 재산을 투자한 가게였을지도 모르는데... 약속은 기분 좋았는데 약속한 장소가 너무 스산해서 기분이 다운 됐어요. 비어있는 가게들을 안타깝게 쳐다보며 한참을 걷다..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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