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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18

여름엔 콩국수가 최고지 / 짜장생각 콩국수 / 진한 콩국물 / 고소함의 극치 / 내돈내산 / 리얼리뷰 릴리아빠는 콩국수 귀신입니다 어려서 부터 20대까지는 물냉면 귀신이었어요. 살살 날 더워지는 5월부터 10월까지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물냉면을 먹었더랬죠. 그런데 ~ 아 그런데 30대가 되면서 부터 눈을 뜨게된 콩국수의 맛 지금은 매주 네 다섯번 콩국수를 먹습니다 아 물론 5월 중순 부터 10월정도까지요 ㅎㅎㅎ 오늘은 그 콩국수를 리뷰합니다 캬~ 집으로 찾아오는 모든 것들은 소중하고 설렙니다 택배가 그러하고 배달음식이 그러하고 매 끼니마다 언박싱하는 이 기분 오늘의 메뉴 콩국수 입니다. 음 당연한 거겠지만 굉장히 심플합니다 별 다르게 찍을 만한 반찬이 없다보니 흔한 단무지와 양파와 춘장을 찍었네요. 아주아주 특별하게 이상하지 않은 식당이라면 대부분이 아는 그 맛의 단무지와 양파와 춘장입니다. 양파는 다.. 2022. 5. 30.
캠린이 캠핑 요리, 삼겹살과 어울리는 초간단 부추 겉절이 만드는 법, 쌈장 만드는 법, 사 먹지 말고 만들어 드세요 캠핑하면 삼겹살이죠~ 지글지글 ASMR 안녕하세요 캠린이 릴리아빠입니다 바로 위 영상에선 지글지글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어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하지만 캠핑 가서 먹으면 맛도 두배 분위기도 두배죠? 짐 나르고 텐트 치고 세팅하다 보면 정말이지 단백질 보충이 절실해져요 그런 삼겹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오늘의 메뉴는 바로 캠핑 가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추 겉절이와 쌈장이 되겠습니다. 우선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사진 좌측부터 고춧가루, 통깨, 참치액(까나리액젓도 가능), 간장, 참기름, 설탕(스테비아 가능)이 되겠습니다. 우선 부추 겉절이니까 부추를 적당한 크기 (4~5cm)로 썰어줍니다. 길이는 정답이 없어요 취향껏 썰어주세요. 우선 짭조름한 맛을 내줄 간장을 2숟가락 넣습니.. 2021. 9. 28.
바쁜 아침 칼칼하고 시원하게 초간단 오뎅국 끓이는 법, 다시마 멸치볶음, 간단 레시피, 뜨끈한 국물, 오뎅탕, 어묵국, 어묵탕 아직도 낮에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맘때쯤부터 슬슬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불금이라지만 '오늘 저녁엔 오뎅국이나 끓여먹을까?' 하고는 슈퍼마켓으로 향합니다. 세상 간단한 오뎅국 뜨끈하게 끓여서 후루룩후루룩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럼 오늘의 재료들을 알아볼까요? ● 주재료 ● 어묵 336g (168g 2 봉지), 양파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 숟가락, 홍고추 1개, 청량고추 3개 ● 국 물 ● 다시용 멸치 15마리, 건새우 반 주먹, 다시마 2X2사이즈 10장 or 10X10 사이즈 1~2장 국간장 1 숟가락, 참치액 1 숟가락 별 거 없쥬? 늘 그렇듯이 초간단 레시피는 글 제일 아래에 따로 적어뒀어요~ 음 1+1이 29.. 2021. 9. 11.
14년지기 여동생과의 데이트, 김포 예쁜 카페, 세컨피기하우스, 강화도 길 건너,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 캠핑 간 느낌 https://place.map.kakao.com/584184674 세컨피기하우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2918번길 25 (월곶면 포내리 155-11) place.map.kakao.com 지름신이 강림하사 캠핑용품 구매 중독에 걸린 요즘 역시나 당근마켓 거래를 위해 30분 거리를 운전하고 다녀오다 문득 아카펠라 동호회에서 만나 함께 노래 부르며 14년 동안 이런저런 추억들이 한가득한 동생이자 캠핑의 달인인 '오여사'님이 생각났어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30분간 캠핑 얘기 나누며 낄낄 깔깔 댔었는데... 이 녀석이 갑자기 "오빠 오늘 뭐해요? 만나서 2차전 수다 떱시다" 당황했습니다. 이 녀석 대전 살거든요. 갑자기 기차 타고 지하철 타고 2시간 30분 후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만난 그녀 마치 어제.. 2021. 8. 29.
단짠단짠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꽈리고추, 통마늘, 간단 레시피, 밥도둑 반찬 또다시 밀린 숙제를 이제야 풀어내고 있습니다. 한참 전에 만들었던 반찬을 내내 게으름 피우다가 지금 올리네요. 꾸벅 때는 바야흐로 폭염에 시달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저녁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찾은 시장 단골 슈퍼에 들러 한 바퀴를 돕니다. 오늘은 뭐가 싱싱한지 어떤 게 할인인지 1+1이나 2+1은 뭐가 있는지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아무 행사도 안하고 버티는 메추리알'이었습니다. 이것이야~ 오늘은 메추리알이야.... (원래는 계란 장조림을 좋아하는데 뭐... 결국 사이즈의 차이일 뿐이니까) (정말 얼마나 더 게을러지려는 건지 나날이 더 간단한 반찬거리들로 손이 가네요) 오늘은~ 정말 역대급 초간단하지만 단짠단짠 한 맛으로 밥도둑을 담당하는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물만 붓고 재료 넣고 30~40분.. 2021. 8. 23.
액젓 없이 새콤달콤 시원한 오이냉국 만드는 법, 초간단 요리, 쉬운 레시피, 대기업맛 만원 어치 오이 15개로 오이 반찬 만들기 그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는 뭐였는지 까먹으셨다고요? 괜찮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https://teen21.tistory.com/115 끓이지 않고 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장아찌 담그기, 오이지 담그는 법, 아삭아삭, 간편하고 맛있 밀렸던 포스팅을 하려니 마치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를 몰아서 하는 기분이네요 8월 중순의 어느 주말이었어요. 정말로 뜨겁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렸던 7월이 지나니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조 teen21.tistory.com 15개 중에서 10개는 오이장아찌(?) 오이지(?)를 담갔고요. 이제 남은 5개 중에서 2.5개를 이용해 이 여름 시원한 냉국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도 대용량으로 만들어 주변 지인분들한테 나..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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