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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2

부천 스시 맛집, 오오카미 스시, 회전 초밥, 내돈내산, 리뷰, 후기, 모든 접시 2000원 점심과 저녁의 그 중간 어디쯤인 오후 4시 50분 문득 곱창이 당겨 동네 곱창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네요. 그래서 도로 집으로 갈까 하다가 눈에 띈 회전초밥집 스시도 괜찮지~ 라며 그냥 문 열고 들어갔습니다. 누가 봐도 일식집처럼 생긴 외관이에요 오오카미 스시 라는 간판도 일본스럽습니다. 분명 20여 년 전 일본어 공부를 잠깐 했었는데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 잊어버린 건지 가게 이름도 읽지 못하는 수준이 됐네요. 들어가기 전에 몇 컷 찍어봤어요. 도착시간은 4시 55분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여서 5분 정도 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시 close 가 open으로 바뀌었네요 벚꽃 그림이 있는 통창 앞 벤치는 웨이팅 존 인가 봐요. 나름 앵글이 예뻐서 한 컷 .. 2021. 11. 24.
신선한 소고기 육회 한 점 드실래요? "마장동 육회집", 부천 맛집, 가성비 최고 댕댕이와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저녁 외출했다가 부천의 한 미용실에 잠시 머리 자르고 나오니 7시네요. 배는 딱히 고프지 않은데 그렇다고 거를 순 없고...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오~ 육회...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어요. 가격에 자신이 있으신 건지 입구 밖에 이렇게 떡하니 입간판으로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이런 착한 식당들은 돈쭐을 내줘야 합니다 저녁 7시임에도 가게 왼편은 빈자리가 많아요. 오른편에도 여성 2분 한팀만 있었구요. 요즘 자영업자분들 너무 힘드시죠 ㅠㅠ 조금만 참아요 우리...곧 다시 좋은 날 올꺼에요 물론 사장님 얼굴은 가려드렸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사진부터 찍으니 조금 놀라셨어요 ㅋㅋㅋ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소고기 무국이 버너에 올려집니다. 맑은 국..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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