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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 티스토리 어린이, 초보 유튜버, 초보 캠퍼, 캠핑 어린이, 요즘 근황, 앞으로의 전략 블로거 릴리아빠는 어제 한 구독자님의 따뜻하고도 진심 어린 댓글에 정말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고 번뇌했습니다. 오늘 릴리아빠의 포스팅은 이런 시간들의 끝에 다다른 넋두리입니다. 상당히 지루할 수 있으니 긴장들 하시고 봐주세요~ 릴리아빠는 2개월간 티스토리를 열심히 했었어요. 10년 넘게 설렁설렁 한 달에 1,2 포스팅이나 하던 네이버 블로그가 2020년 가을 저품질에 뙇!!!! (잘 모르기도 했고 돈의 유혹에 빠져... 에효... 돈 천만 원에 제 귀한 블로그를...) 눈물을 머금고 더 이상 쓸모없어진 블로그를 뒤로 한 채...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사를 강행했습니다. 이유는 2020년부터 저의 관심사 중 하나가 '디지털 노마드' 였는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온라인 작업들 중에서 '티스토리'가 블로.. 2021. 9. 27.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3_210811 🦋 나비의 인내심 영국의 한 연구실,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바늘구멍같이 작은 구멍을 뚫고 고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느냐 마느냐는 생사가 걸린 문제였습니다. 고통과 인내를 뒤로하고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는 활기찬 날갯짓을 하며 세상으로 날아갔습니다. 개중 다른 나비들과 달리 고치를 쉽게 뚫지 못하는 나비도 있었는데 윌리스 박사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비가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고치의 옆 부분을 칼로 살짝 그어주었습니다. 나비는 박사의 도움을 받고 고치에서 빠져나왔지만, 혼자 힘으로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와는 달리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고 날갯짓에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 2021. 8. 11.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0_210806 우리나라 민담 가운데 한 토막입니다. 하루는 나그네가 혼자 험한 산길을 넘어가다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내가 너를 잡아먹어야겠다. 네 팔 하나만 잘라서 내게 다오.” 나그네는 팔 하나를 잘라서 호랑이에게 주었습니다. 다음 고개에 이르자 호랑이가 또 나타났습니다. “네 다리를 하나 더 다오.” 나그네는 이번에도 다리 하나를 호랑이에게 던져주었습니다. 나그네가 마지막 고개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그 호랑이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나는 늙어서 이빨과 발톱이 없다. 네가 만약 맞서 싸웠더라면 나는 도망갔을 것이다.” 호랑이는 나그네를 한 입에 삼켰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얼마든지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절망의 상황이어도 반드시 밀물 때가옵..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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