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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21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여섯째 날 part 3- 공항 픽업서비스, 프라하 공항, 택스 리펀 tax refund, 면세점, 쇼핑 정확히 2시... 가 되기도 20분 전에 픽업서비스 기사님이 와 계셨어요. 이 나라 사람들... 음식점 웨이터들만 느긋하고... 다들 시간 약속 잘 지키나 봅니다 ㅎㅎ 스치듯 못 본체 하고 호텔로 들어가서... 호텔 직원에게 팁으로 20코룬을 주고 캐리어 4개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2시에 나가겠노라고...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로비 소파에서 잠시 휴식도 좀 취하고 ㅋㅋ 근데... 아까 팁 준 직원이 자꾸 와서는... 공항가는 택시는 잡았느냐... 못 잡았으면 자기가 다리 놔주겠다... 550코룬만 주면 된다...그럼 공항까지 편하게 모실꺼다... 하며 자꾸 호객행위를 하십니다. 미루어 짐작하건데... 아마도 이 직원이 불러주는 택시를 타면... 얼마 만큼의 뽀찌(전문용어...소개비 정도로 해석하세요.. 2021. 7. 27.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여섯째 날 part 2 - 공화국 광장, 첼니체, 메뉴판, 슈니첼, LiDL, 슈퍼마켓 먼지를 닦다 보니 공화국 광장에 도착했습니다요. 오잉? 오잉? 근데 한번도 보지 못했던 흰 텐트들이 그득그득 채워져 있네요. 이것도 아마 주말에만 이러는가 봅니다. 이 집은 무슨 스튜같은 거 파는가 봅니다. 여긴 주스를 파는 청년들이 계시네요. 안경 쓰신 아지매께서 너무 한국 사람같이 생겨설라무네... 한국말로 말 걸었더니 못 알아 들으심.... 뭐지? 장사에 방해되서 모르는 체 하는 건가? 싶을때,,,, 빨간색 플래카드를 펼치시네요. 네...베트남 레스토랑이시랍니다... ㅋㅋ 여름 휴가철에 이태원에서 '세계 음식 페스티발' 하잖아요? 여기도 주말마다 이런 행사가 열리나 봅니다. ​ 사람들 참 많죠? ​ 사실 아침을 많이 먹어서 12시가 됐는데도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았어요. 그래서 살짝 산보 좀 하고.... 2021. 7. 27.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여섯째 날 part 1 - 1day 트램 티켓, 콜베노바, 벼룩시장, 지하철 노선도 하~ 꿈을 꾸던 1주일 가량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너무나도 아쉬운 마지막 날 아침이 됐군요. 마지막의 시간이 정말 아까워... 새벽같은 아침 8시에 기상했어요 마지막 호텔 조식도 아주 배부르게 먹어준 뒤 이른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 옆 창고에 짐을 맡겼습니다. 뭐가 그리 바쁘냐구요? 원래 금요일에 귀국하려다 굳이 하루를 더 보내기로 한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었어요. 바로 외쿡여행시 마다 꼭 꼭 꼭 들러주셔야 하는...플리마켓을 탐방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프라하 역시 많은 유럽국가 처럼... 벼룩시장이 주말에만 문을 열어요. 글쟁이는 벼룩시장을 참 좋아라 합니다. 물론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뭔가 그 나라 고유의 특색들이 듬뿍 담겨있는 빈티지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 2021. 7. 27.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다섯째 날 part 2 - 1day 트램 티켓, 17번 트램, KFC, 꼴레뇨, 맥주 맛집,식전 빵, 우 플레쿠 U Fleku, 보트트립 허탈한 시계탑 정각쇼와... 시계탑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동화 같은 프라하 전경을 만끽하고서 우리 일행은 엄청나게 흡입했던 호텔 조식으로 인해... 배가 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맥주 맛집으로 유명한 U Fleku로 향합니다. 물론 꼴레뇨도 먹어주실 생각이구요 ㅎㅎ 구 시가 광장에서 그다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1day 티켓도 있겠다... 오늘은 편하게 다닐 생각입니다. 요 지도를 또 써먹네요 ㅎㅎㅎ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 플레쿠 - 국립극장 - 보트트립 티켓박스 - 페트리진 전망대 - 야경코스 를 다닐 예정이므로... 지도를 잘 확인해주세요 ^^ 우리는 트램을 타고 국립극장 쪽으로 갈 것이므로 구 시가 광장에서 그동안 안 걸어봤던 뒷골목으로 트렘 정류장을 향합니다.. 2021. 7. 25.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체스키... 넷째 날 part 4 - 체스키, 프라하 지하철, 티켓, 주의사항, 피자, K마트 무사히 체스키 성을 빠져나왔는데... 버스 시간까지 대충 한 시간 반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또...무작정 골목 트립 하러 갑니다. ​ 길도 모르고...아는 정보도 없이 ...게다가 유명한 곳 아니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체코의 관광지 특성상... 사람이 없어요....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런 곳에서 작정하고 누가 덤비거나 납치하면... 우린 대략 몇 년 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게 되겠구나' 싶은 ㅋㅋㅋ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죠? ​ 정말 이런 을씨년한 공장의 뒷테도 있구요. ​ 저 공장을 지나 한참을 걸었는데... 사진 찍을 만한 곳도 없고...심지어 길도 없는 곳이 나와서... 다시 유턴해 왔던 길로 삥 돌아 다시금 체스키성 입구까지 옵니다... (남들이 잘 안 가는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2021. 7. 24.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체스키... 넷째 날 part 3 - 체스키, 체스키 성, 티켓, 지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흐흐... 또 체스키 성입니다. 이제 배도 부르겠다... 신나게 걸어 가봐야죠. ​ 바로 요런요런 골목을요... 빼곡히 기념품 샵들이 즐비했던 골목입니다. 체스키성의 입구가 가까워졌다는 얘기겠죠... ​ 그냥 흔한 가게입니다 ㅋㅋ ​ 패쓰~ ​ 체스키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요. 나름 꽃장식도 해놓고...손님을 유혹하지만... 그늘져 있어서 손님이 없는 현실... 저 가게는 여름에만 장사가 잘 되는 걸로 믿어봅니다. ​ 자~ 체스키 성에 잘 오셨습니다. 저리로 올라가십시다요... 여기에서 부터...마지막 대정원까지 보이시는 저 각도로 등산(?)하셔야 되니... 똥꼬에 힘 빡~ 주시고 잘 올라오세요~ ​ 인포가 있네요. 궁금한 거 물어보시라고 있는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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