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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불독6

크리스마스가 되면 릴리와 만난지 500일 / 파양견 입양 후 달라진 나 / 프렌치 불독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릴리아빠입니다. 오늘은 캠핑 관련 영상이 아닌 항상 제 편이 되어서 큰 위안을 주는 내새꾸 바로 '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릴리와 저는 2020년 8월에 처음 만났고 이번 크리스마스가 바로 릴리와 제가 만난 지500일이 되는 날입니다. Q. 릴리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요?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맘먹었을 때는 토이푸들이나 치와와 같은 소형견을 입양하려고 했었어요. 매일 여러 사이트에서 수없이 탐색하고 시간만 나면 서울 곳곳의 펫샵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그날도 열심히 서칭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지도 못했던 한 카페에서 '릴리'의 분양 글을 보게 됩니다. 2019년 6월 3일에 태어난 프렌치 불도그이고 두부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아이였어요. 사실 지금 생각.. 2021. 12. 23.
뷰 없는 뷰 맛집 캠핑장 / 문수골 힐링 캠핑장 / Pre-Christmas Camping / 새 캠핑용품들 언박싱 / 밤에 온 손님 안녕하세요 캠핑과 썸 타는 남자, 릴리아빠 입니다. 이번 캠핑 컨셉은 '미리 크리스마스' 였어요. 항상 썸네일 만들때 제일 고민하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1박2일을 사진 한 장에 표현할까? 어떻게 해야 많은 분들이 눌러주실까? 그렇다고 어그로 끌고 싶지는 않고 ㅎㅎㅎ 어릴 때 디자인이라도 살짝 배워둘 걸 그랬어요 뭐든 배워두면 나중에 써먹는다는데 에효...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문수골 힐링캠핑장' 입니다. 산과 호수의 뷰가 너무나 유명한 캠핑장인데요. 저도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겨울이라 카라반과 티피 텐트들이 많습니다. 캠핑장은 거의 꽉 차 있었지만 대부분 장박팀들이었어요. 전세 캠은 아니었지만 나름 멀리 떨어진 제일 끝쪽 사이트였어서 릴리와 둘이 오붓하게 보내고.. 2021. 12. 18.
45억 짜리 개인 캠핑장? / 캠박스 캠핑장 / 전세 캠핑 / 캠린이의 장비 교체 / 애견 동반 캠핑 / 씨푸드 플래터 / 진도 홍주 / 곰탕 만둣국 며칠 전 급하게 떠났던 캠핑... 아침 일찍 눈이 떠졌던 날인데...문득 하루를 의미없이 빈둥거리기가 싫어져서 급 캠핑을 떠났어요. 1시간 만에 짐싸고1시간만에 캠핑장 예약하고1시간동안 운전해서 도착한 45억짜리 개인 캠핑장 낮 시간에는 장박하시는 몇 몇 팀이 나들이 오셔서 고기도 구워드시고 아이들도 뛰어 놀고 사람 사는 느낌 났었는데 서해라 그런지 5시가 조금 넘으니 세상이 까맣게 변했어요. 그러자 장박팀은 모두 떠나고 덩그러니 외로운 내 텐트만 남았네요 메인조명은 촬영조명으로 쓴다고 애꿏은 랜턴들만 천장에 매달려있네요. 비록 감성은 모자라지만 한 컷 찍어봅니다. 하루종일 뛰 놀던 곰같은 댕댕이라 그런지 겨울잠이 많아졌어요. 덕분에 아빠는 애기 재우고 자유시간을 맛봅니다. 전세캠이라 입퇴실 시간도 너무.. 2021. 11. 19.
댕댕이와 첫 캠핑을 가다 / 가을캠핑 / 캠핑요리 / 불멍 / 브이로그 / 캠린이 성장기 / 유튜브 릴리아빠 / 김포 범바위캠핑장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드디어 첫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하하하 (부끄럽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BIol509_8oQ&t=1615s 그동안 저는 릴리랑은 쭈욱 미니멀 차박만 다녔었는데요. 7월 폭염에 차박도 쉬다가 8월부터 장비를 사 모으기 시작했어요. 친한 지인과 캠핑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도 받고요. 그러던 와중 이제 선선한 가을을 맞아 드디어 처음으로 캠핑장을 방문했어요. 물론 릴리도 함께 했습니다. 아 물론 15년 차 동생이자 5년차 캠퍼인 오여사와도 함께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캠핑하고 또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했는데요. 처음 하는 편집이라 이틀을 꼬박 보냈어요. (이틀 동안 블로그에 소홀했죠 ㅠㅠ 반성합니다. 초보 편집자라서 멀티를 .. 2021. 9. 17.
릴리아빠의 프렌치 불독 소개, 프렌치 불독의 장 단점, 궁디 통통 댕댕이, 집사들아 털밭에서 구르자 노는게 제일 좋아~ 으쌰으쌰 달려달려~ 안녕하세요 릴리 아빠입니다. 일찌감치 우리 집 대장 릴리에 대한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도 매일 다른 포스팅만 하고 너무 했네요. 아빠가 미안해 ^^ 우선 이 글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릴리와 제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부터 보고 오실게요 ㅎㅎㅎ 14kg 프렌치 불독 '릴리'예요 오늘은 제게 큰 위안을 주는 내새꾸 '릴리'에 대해 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작년에 한창 코로나가 대유행이던 시기에 반려견을 입양할까 마음먹었었어요 예전에 포메라니안도 십 수년 키웠었기 teen21.tistory.com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고 특히 호주에선 프렌치불독의 인기가 베스트 3 안에 들 정도로 높은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없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소형견이라기엔 .. 2021. 9. 4.
댕댕이 릴리랑 아빠랑 함께한 1박 2일 강화도 여행, 하늘정원펜션 , 쌈밥이네, 스타벅스, 서해호 회센터 8월 8일 일요일 느지막이 일어나 잉여롭게 꿈틀대고 싶었지만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난 휴일 아침 졌잘싸 졌잘싸를 외치며 갓연경과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점심을 차리던 순간... 쫄래쫄래 아빠 옆으로 와서 "아빠 뭐해?" 하며 바라보는 우리 릴리... 덥다고... 여름이라고... 요즘 매일 집콕만 하는 우리 릴리가 안쓰러워졌어요. 단모종에 코가 짧아 여름에 너무 힘들어하는 릴리인데... 그 핑계로 산책도 통 못 나가고 너무 답답했을 거예요 그래서 점심을 후다닥 챙긴 뒤 발코니에서 담배 한 대 피며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릴리랑 1박 2일 여행이나 가자~ 고고고 하면서요. 참 많은 애견 동반 펜션들이 있네요. 그런데... 아 그런데... 지금은 극성수기네요... 하필 떠..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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