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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비행이 타고 가요~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둘째날 part 6 - 프라하 성 praha castle , 황금소로 golden lane

by 글쟁이_릴리아빠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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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조지 성당을 둘러봤으니...이제 황금소로라 해석되는 Golden lane만이 남았죠?

황금 소로로 향하기 위해... 성조지 성당의 왼편 옆구리에 있는 골목으로 이동하시겠습니다.

이 건물은 나름 상태가 깔끔해 보였는데... 성 조지 성당과 연결된 건물인지 아닌지는....알 수가 음슴뉘다....

 

때마침 조기 앞에서 경비병 세 분이 걸어오셔서 찰칵~

이동시 조차도 각 맞추고 줄 맞추고 발 맞춰서 걸으시네요

 

뭔가 길이 좁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길이 좁아서 '소로'인 걸까요?

 

경비병들 어디 즈음 갔나 뒤돌아 봤는데...

휭~ 걸음이 몹시 빠르군요.

 

성 조지 성당 옆 골목을 지나서 나오면 요런 약간 넓은 곳을 만나게 됩니다.

근데...하늘 보이시죠?

느닷없이...갑자기... 하늘에 먹구름들이 끼기 시작합니다...

 

큰일 났어요... 황금 소로도 봐야 하고...존 레논의 벽도 봐야 하고...까를교도 가야 하는데...

비라도 오면 어쩌죠 어쩌죠? 힝

 

자~ 제가 이 사진을 왜 찍었느냐 하면요... 꼭 참고 하시라구요.

제 프라하 첫날 포스팅에 보시면...슈퍼마켓이 나옵니다... 또 앞으로 있을 마지막 날 포스팅에도 보시면...마트가 나올 거에요.

프라하 여행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여권...그다음은....물 입니다.

 

아까 구 왕궁을 나설 때부터 몹시 목이 말랐다고 했죠?

근데요... 아 그런데요...물을 못 사먹겠어요...

가격표 보이시나요...물이 85코룬 입니다... 한화 4250원 쯤...

에스프레소가 70 코룬인데 말이죠... 물론 에스프레소 가격도 프라하 시내보다 비싼 편입니다.

 

일단 슈퍼마켓이나 미니마켓에서 18~20코룬이면 사 먹을 수 있는 물을.... 4~5배 가격으로 팝니다.

물론 4250원 내고 물 사 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뭔가 괘씸해서 참습니다. 흥...

저희는 알았던 거죠... 요기 프라하 성 관광지만 벗어나면 다시금 저렴해진 가격의 물을 만날 수 있게  거라는 것을요..

 

사진으로 보니 다시 한번 괘씸하네요. 칫

 

드디어~ 입장권 검사를 마치고 도착한 황금 소로 입니다. 위치는 바로 위의 바가지 상점에서 좌회전 하면 나와요.

 

처음엔 Golden lane 이라고 해서... 혹시 무슨 철길이 금으로 된 곳이 나오려나?

아님 볼링의 시초가 시작된 곳이 나오는 건가? 하는 코미디적 발언을 했던 우리 일행이었습니다.

 

그냥 좁은 길에 정말 호빗들이 살 것만 같은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었어요. 참눼 ㅋㅋㅋ

 

원래는 성을 지키던 수비대가 머물던 곳이었는데...나중엔 금 세공사들과 각종 소상공들이 모여 살게 되서...골든 레인이라고 불렸다 합니다.

거기에...프란츠 카프카라는 작가의 작업실이 있었기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난 여태 독일 문학가 인줄 알았는데... 출생지가 체코 프라하 였다네요. 허허... 22번지 집이 카프카의 작업실 이었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조기 중앙에 보이면 파란 건물 보이시죠? 거기가 카프카의 작업실이에요.

 

황금 소로에서 처음으로 만난 건물은... 입구부터 갑옷이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무기나 갑옷을 제조하던 곳인 것 같습니다요.

 

정말 사람이 살던 곳 맞을까 싶을 정도로 좁은 계단을 올라오면 2층에 이런 전시품이 있습니다.

음... 방어구 군요. MMORPG 게임이나 중세시대를 다룬 영화에서 봐왔음직한 방어구들이 눈에 펼쳐집니다,

 

심심한 벽의 데코를 방패로다가 재미를 주셨네요.

 

바쁜 외쿡인 언니가 사진에 난입하셨지만...

그래도 뒤의 갑옷은 잘 나왔습니다.

뭔가 투박하고 밋밋한 것이...계급이 낮은 병사들이 입었을 꺼 같은 갑옷이죠?

 

허허.. 이 좁은 건물에도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혹시나...자그마한 칼이나 갑옷...방패류의 기념품이 있을까 하여 들러봤습니다.

 

있는데...있어 주시는데...

저거 하나 사서 갔다가는... 공항에서 검사대에 딱 걸려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 것 같아서 기념품 쇼핑은 맘을 접습니다.

 

으악~ 이게 뭘까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뭔가 찝찝 스럽고...불쾌했는데...

네... 지금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과 똑같은 상상을 했더랬어요...

정말 딱 봐도 그거죠?

 

뭔가 깊은 산속 오래된 절간에 가면 만나볼 수 있을 것만 같이 생겼습니다요. 욱....

 

 

으아...이곳은 무기와 방어구만 만들던 곳이 아니었나봅니다.

무시무시한 송곳의자가 뜨악~

 

 

그 옆으로 뭔가 잔인해 보이는 각종 고문기구들이 뜨악~

옛날 사람들...참...잔인합니다요.

 

 

드디어 멋스럽고 탐나는 것들이 전시되기 시작합니다.

뭔가 반짝반짝하고 문양들이 화려해 지기 시작하는 것이...

계급 있는 양반들이 사용하던 무기와 방어구들 같죠?

 

 

오잉? 저 꼬꼬마 갑옷은 대체 뭘까요?

어린이들도 전쟁에 참여했어야 했던 걸까요?

그냥...귀여우라고 미니어쳐로 만들어 놨을 꺼라 믿어봅니다.

 

 

총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근데 하이브리드 총인걸까요?

장총에 도끼도 달려있고 칼도 달려있습니다.

총 쏘다가 총알 떨어지면.... 칼이나 도끼로 변신해 내리 찍으며 싸웠어야 했나봅니다.

방패에 뿔도 달려있어...방어구이면서 무기도 되는 그런... 뭔가 하이브리드적 무기들이 등장하네요.

 

 

슬림하고 날렵한 장총들과 석궁...창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칼들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찌르는 거 자르는 거 뭉게는 거...용도가 다양한 칼들이 보입니다.

 

 

칼이라기 보단 몽둥이 역할로 썼을 것만 같은 크고 무거워 보이는 칼들입니다.

 

 

 안에 숨겨서 소지하고 다녔을 것만 같은 단도들도 전시돼 있네요.

 

 

 

밖으로 나오니 이젠 대포가....

음...언제나 전쟁 할 준비가 됐었던 중세시대 같네요.

 

 

 

각종 방어구 들과 무기들이 즐비하던 건물에서 나와 옆으로 조금만 오다 보면...

패브릭을 다뤘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은 집이 있어요.

낡은 재봉틀과 다림질 도구들... 각종 원단들과 정말 굉장히 좁고 긴 침대까지...

 

 

얼렐레? 거울에 제 모습도 보이는 군요 ㅎㅎ

자그마한 집에 어울릴 만한 소가구 들과 소품들이 예쁘게 스타일링 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진이라 그런지 집들이 정말 작아 보이죠?

실제로 보면...

더 작습니다.

서양 사람들도 예전엔 정말 키가 엄청 작았었나봐요.

(그럼 도대체 그사이에 뭐를 먹고 그렇게 들 커진 걸까요?)

 

 

 

17번 집입니다.

외쿡언니가 저를 아주 띠껍게 쳐다보고 있었군요.

미안하지만 언니~ 난 언니를 찍는 게 아니었다우~

무튼... 문 앞에 풍성하고 탐스러워 보이는 리스가 달려있던 연두색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소담스럽기 그지 없네요.

마치 아이들 소꿉놀이 하던 인형의 집 같습니다.

 

 

뭔가 벌써부터 졸려오는 것이...

 쓰던 사람의 집 이었나봐요...

엄청 앤틱스러운 책상과 가구들이 있는 걸로 봐서...

 

 

골든 레인을 빠져나오면 이런 넓은 곳이 나와서 숨이 트입니다.

 

 

하지만 등 뒤에 이런 음침하고 뭔가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 것만 같은 건물이 우리를 노려보고 있었답니다.

  없는 마력의 이끌림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먼저 금발언니 뒤로 보이는 저 왼쪽 문으로 들어가 볼께요.

 

캬... 사람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계단일까요?

아님 중세시대 체코인 들은 대체 얼마나 덩치가 작았던 걸까요?

 

 명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반대쪽 사람들은 내내 기다려야 할 계단입니다.

 

 

끝까지 내려가 보니...뜨헉... 이곳은 교도소였어요.

사진 가운데에 메달려 있는 것 보이세요? 딱 봐도 죄수의 몸과 손과 발을 묶어 허공에 메다는 물체처럼 보이시죠?

 

그 밑에... 맨홀처럼 생긴 뚜껑... 그 밑을 들여다 보니...엄청 깊은 구덩이 같은 게 나와요...

뭔가 밑에 사자나 악어들이 엄청 득시글 대고... 죄수를 묶어 그 밑으로 천천히 내려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버릴 것 같은 그런...

으악~~~

 

 

용도를 상상하고 싶지 않은 도구입니다. 저 구멍 두 군데에 죄수의 손을 넣고.... 그 다음에...

으악~

 

빨리 이곳을 도망 나오고 싶어졌습니다.

울 봉봉님은 얼굴이 창백해지며 자꾸 헛소리를 시전하기 시작했구요. 젠장...

 

 

이 감옥 건물 맞은편에 보이던 넓은 길 기억나세요?

그 길로 조금 가면... 바람이 엄청 시원하고 뷰가 좋은 테라스가 나옵니다.

딱 그 앞에 놓여있는.... 체코식 호떡...뜨레들로를 파는 가게예요.

(뜨레들로는... 뜨레드리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파는 곳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르네요. TRDLO 혹은 Tredlik)

 

여기서 뜨레들로를 처음 맛봤습니다. 물론 따끈한 커피도 함께요.

뜨레들로 50코룬... 커피 60코룬...  합해서 한화 5500원 정도...

그나마 프라하 성의 무시무시한 가격들에 비해 싸죠?

 

 

선촬후식의 법칙을 무시하고 찍었나 봅니다.

정확히 반정도 먹다 남은 뜨레들로와 밋밋해 보이는 커피네요.

 

반죽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튼...밀가루 반죽을 길게 뽑아서 긴 막대에 용수철처럼 칭칭 감고는 전기구이 통닭 굽듯이 빙빙 돌려 굽습니다. 그 위에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려서 만드는 게 뜨레들로 인데요.

가볍게 먹기엔 괜찮은 수준입니다.

 

아 물론 프라하의 다른 곳에서 먹은 뜨레들로가 이것보단 5배쯤 더 맛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먹구름이 슬슬 가시긴 했지만... 그늘이라 엄청 춥고.. 바람도 무쟈게 불어대고...목은 마르고...

한 5분 앉아있었나봐요... 따순 커피로 속을 댑히려 했지만... 어마어마한 바람에 휘리릭 도망가듯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뜨레들로 파는 곳 바로 옆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가운데로~ 저기 멀리 블타바 강이 보이네요.

 

 

고래를 내려 밑을 보면...요매난 광장이 나옵니다....

저 광장과 정면에 보이는 계단길은... 아까 프라하성을 가기 위해 올라왔던 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주는 코스의 등산로? 산책로? 가 되겠습니다.

삥 돌아오지 않고 급하고 빠르게 프라하성에 도착하고 싶으시다면... 이 코스를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무튼 테라스에서 나와.. 뜨레들로 가게 뒤에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요. 그 문을 통과하면 햇살 좋은 까페를 또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용하지 않아요.

여기도 비쌀테니까요... 흥 칫 뿡

 

 

위의 사진의 까페를 찍고 걸음을 옮기는데...

어디선가 서양언니들의 함성과 까르르까르르 웃음 소리들이 들립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이 단어가 들려옵지요...

"샤이니 피너스" 오잉? 오잉? 무슨 말이지? 하고 돌아보니... 뜨악~

 

빛나는 그것을 가진 소년의 동상이 서있네요.

보통 유적지나 관광지의 동상들은 관광객들이 손이나 발을 많이 만져서 그 부위만 번쩍 번쩍 광이 나기 마련인데....

프라하를 찾는 관광객들은 몹시 음탕한가 봅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봅니다.

 

 

사진으로 봐도 민망하네요.

하지만...

 

프라하 성을 찾는 여성 관광객분들... 이곳에 꼭 들르세요.

혹시 알아요?

 

모태솔로이신분은 제 짝을 찾게 되시고...

신혼이신 분은... 아들을 갖게 되실지~

 

풉풉풉~ 얼레리 꼴레리~

 

 

빛나는 고추를 등 뒤로 요런 골목을 내려오다 보면...

 

 

아까 뜨레들로 가게 테라스 즘에서 봤던 작은 광장과 또 다른 테라스를 만나게 됩니다.

 

캬... 마을 전경과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쁜 사진이죠?

 

먹구름만 좀 없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프라하의 빨간 지붕들은 언제봐도 예쁩니다.

그리스에 가면 파란 지붕들도 예쁘겠다 싶습니다.

 

 

화약탑과 시계탑이 있는 구시가지쪽을 멀리서 찍어봤습니다....만

잘 보이진 않네요 ㅎㅎ

 

망원렌즈 좀 구해주세요 제발...흙흙

 

 

웅장하고 화려하고 볼거리 많았던 프라하성 일대를 다 돌았으니...

일단 주린 배를 좀 채우고... 신시가지 탐방과 존레논의 벽과 까를교로 바삐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 계단 길을 성큼 성큼 걸어 내려가야하겠죠?

 

사진 왼편은 벽이 아니라...크디큰 레스토랑의 담입니다.

물론 가격은 좀 쎄보였어요,,, 가보진 않앗지만...

 

하지만...우리에겐...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굴라쉬가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을 수소문 해놓은 터라... 아쉽지만 레스토랑 바이바이~

 

 

 

이거슨... 특이할 것없는 쪼매난 가게인데요...

사진에서 재미난 거 발견하셨나요?

우리나라에서 몇  전에 유행했던... 회오리 감자를 팔고 있습니다...

우아..프라하에서 이거슬 만나게 될 줄이야... 몇몇 일본인 관광객과 금발 언니들이 신기하다는듯 사갔는데요...

채 2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쓰레기통엔 회오리 감자 수  꼬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다들 한  먹고 맛없어서 버렸나봐요... 쯧쯧쯧

 

 

골목을 다 내려왔네요. 이정표 보시라고 찍은 건데...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니 죄송합니다.

사진으론 처음 보시는 곳이겠지만... 아까 오전에 트램에서 내렸던 곳과 불과 4~5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랍니다.

 

프라하 성을 관람하실 분들은... 성까지 가는 길이 여러 군데 있으시니 입맛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세요...

 

 

 

 위에 있는 지도를 보시면... 발트슈테인 정원이리고 있는데요.

그곳이 이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다하게 큰 특색이 있는 곳이 아닌 지라... 머릿속에 담아두질 않았거든요.

한적하고 관광객 많지 않은 그런 공원이었습니다.

 

사진의 노부부가 다정히 한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공원 초입에서 만난 비누방울 아저씨...

근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갑자기 비누방울 퍼포먼스를 멈추는거에요.

 

 그런가 하고 지켜보니까... 저를 쓱 보더니.. 앞에 있는 돈 통을 손으로 가리킵니다.

돈 달라는 거죠....후...역시 공짜 구경은 힘든 거였어요...

 

 통에 10코룬 넣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 그랬더니...

 

 

 

느닷없이 제가 비누방울을 퍼부어 주십니다.

옛다 사진 찍어라~ 라는 식으로...

 

 

또 비누방울...

 

 

 

코앞에서 비누방울...

 

 

 

뒤로 가서 비누방울...

 

 

무튼... 엄청난 양의 사진을 올리다 보니 프라하 성 일대의 관광이 끝났네요.

 

휙휙 사진만 보시면서 넘어가다 보니 별거 없으셨죠? ㅠ.ㅠ

 

전 포스팅 하는 내내 긴장된 손목과 부릅뜬 눈으로 어마어마하게 급 피곤해 졌어요 웅...웅......웅.........

 

둘째날 포스팅들을 Part 6 까지 나눴는데도... 다 담아 내질 못했네요...

 

아직.... 신시가지 맛집과...존레논의 벽과....까를교와... 구시가지 브로드웨이 사진들이 남아있는데 말이죠...

 

우.....그래서... 프라하성 일대의 포스팅으로 part 6를 마감 하구요... 더 많은 내용으로 part 7을 구성해보겠습니다.

 

여러분~ 프라하 맛집에서 모두 함께 맛점하세요......(여전한 실시간 코스프레 ㅎㅎㅎ)


N포털 블로그에서 이사한 글이에요

2015년 가을에 다녀왔던 프라하 이야기 9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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