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멍멍이1 14kg 프렌치 불독 '릴리'예요 오늘은 제게 큰 위안을 주는 내새꾸 '릴리'에 대해 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작년에 한창 코로나가 대유행이던 시기에 반려견을 입양할까 마음먹었었어요 예전에 포메라니안도 십 수년 키웠었기에 대형견은 엄두도 안났고 토이푸들이나 치와와, 말티즈나 요키 같은 소형견을 입양하려고 맘 먹었었죠. 매일같이 여러 사이트며 펫샵이며 수없이 서핑하면서 '내새꾸'를 찾았어요. 그러다가 생각치도 못했던 카페에서 만난 14개월 댕댕이 '릴리' 저는 릴리의 아가적 모습을 몰라요. 릴리는 파양견이었거든요. 전 보호자께선 미용계통에 근무하시는데 출근은 이르고 퇴근은 몹시 늦으신 패턴이었나봐요. 그래도 원래 여자친구 분과 같이 거주하셨고 주로 여자친구분께서 릴리를 케어하셨었는데... 헤어지셨나보더라구요. 매일 같이 집에 혼자 있는 릴.. 2021. 7.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