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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2

[미니멀 차박] 초보 차박러의 고군분투 첫 차박이야기, 을왕리 해수욕장, 난지 캠핑장, 영종도, 마시안 해변 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 차박 (차박 카페에 올렸던 거라 말은 짧고 글은 엄청 길어요 사진만 보세요) 2년전쯤 됐나? 슬슬 유튜브에서 차박이며 캠핑이며 캠핑카 컨텐츠가 알고리즘을 타고 내 화면에 등장하기 시작했었다. 그걸 보며 나도 해보고싶다. 나도 해보고싶다. 맘만 먹었지만 내 차는 승합차도 대형 SUV도 아니기에 그저 그림의 떡이라고 여겼었다. 그렇다고 내 성격에 캠핑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또 한참을 낑낑대며 설치하고 하룻밤 쉬다가 부랴부랴 철수하고 또 바리바리 실고 귀성하는 모습에 만족할리 없었다. 한두번 '나도 캠퍼다' 하고는 귀찮아서 안다닐테지. 게다가 난 맥시멀리스트에 설레발러이기도 하다. 어떤 취미에 빠져볼라치면 앞서도 너무 앞서서 이것저것 엄청나게 사들인다. 아니 사들였었다. '장비가 실.. 2021. 8. 24.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29 미국의 교육가인 존 듀이가 90회 생일을 맞았을 때 한 신사가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하셨는데 이제 무엇을 할 생각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산맥은 깊습니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있지요. 나는 여전히 새로운 산을 향해 올라갈 것입니다』 도전할 높은 산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미 그 인생은 끝난 것과 다름없다. 『도전할 목표』가 있는 사람은 젊다. 오늘 하루도 도전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1-7-29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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