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릴리아빠의 일상들/글쟁이 다이어리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2_210810

by 글쟁이_릴리아빠 2021. 8. 10.
728x90
반응형

 

<격려의 힘>


한 빨강 머리의 폴란드 소년은 너무나도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학교 선생님은

 

"너는 손가락이 굵고 짧은 편이라 좋은 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다"라며 그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피아노를 배우게 된 이 소년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고 소년은 낙담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소년이 한 만찬장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떄 어떤 중년신사가 다가와서 그에게 조용히 한마디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너는 피아노에 탁월한 소질을 갖고 있구나. 아주 조금만 다듬으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을 거야."

  
그 신사는 다름 아닌 피아노의 거장 알덜루빈스타인이었습니다. 

이 한마디 격려를 가슴 속 깊이 새긴  소년은 그날 부터 매일 일곱 시간 이상씩 피아노에 매달리게 됐고 

 

그 소년은 바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 칭송 받으며 소녀의 기도를 작곡한 파데레브스키로서

 

추후  초대 폴란드 수상이 됩니다.

2021-8-1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