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바쁘다 바빠! 캠린이 릴리아빠 입니다.
오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감성캠핑용품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알람 10개 맞춰 놓고 새벽같이 일어나 잽싸게 다녀왔습니다!!
바로 벨누이뜨 일산점인데요
벨누이뜨는 예전에도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만
오늘 갔던 일산점은 정말 잘 꾸며놨더라고요.
500평 규모의 넓은 매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이것이 바로 쾌적한 쇼핑이다~ 하고 말해주는 기분이었어요
오늘은 당일치기 촬영 및 편집 영상이라 다소 정신 사나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봐주세요
늘 의리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
경의 중앙선 탄현역 5분 거리에 있다는 벨누이뜨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중로 119 가동)
하지만 귀차니즘에 차 몰고 다녀왔어요.
살 빼려면 대중교통 좀 이용해 줘야 하는데...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린 비 덕분에 다행히 덥지 않아서
촬영하는데 애 먹지는 않았네요
입구에 들어오면 좌측에 바로 폴러스터프 투맨 텐트가 있습니다.
음... 폴러 투맨 텐트는 어떤 디자인이던지 다 예쁜 거 같아요...
이제 늦여름(?) 초가을이라... 당분간은 투자할 일은 없지만...
스코겐의 화로대 테이블과 카고 컨테이너의 체어입니다.
안 그래도 카키충인 릴리아빠는
인스타에서 보던 아이들을 실물로 접하고는 또 또 또 넋이 나가서 한참을 지켜봤네요
캬~ 비달리도 A형 텐트는 언제 봐도 예뻐요...
물론 동계 때 쓰기엔 난로 넣기도 빡세 보여서
눈으로만 예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선물로 준다면 봄가을 열심히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아웃포커스 제대로 사진입니다.
별 의미 없이 직은 인센스 홀더...
왜 이런 사진에 공을 들이는지 ㅋㅋㅋ
대한민국에서 감성 있다 싶은 버너는 다 모아둔 듯한 섹션입니다.
아 코베아 40주년 블랙 에디션들은 정말 하나 같이 다 예쁜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아무리 무슨 무슨 에디션이라지만... 정도껏 해야지...
4만 원가량의 캠프 1을 다섯 배 가깝게 비싸게 팔면 어쩌자는...
올겨울 기존에 있던 알파카 카키를 계속 안고 가느냐
아님 토요토미 기어미션으로 갈아타느냐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딱 보인 옴니230 화이트...
감성 캠퍼 분들에겐 너무나 소중한 난로겠죠?
몇몇 우드 식기들과 와이어 바스켓
그리고 첨서 머그와 머그 거치대...
루메나와 크레모아의 써큘들이 한 섹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자 파리채도 보이는 군요
아 물론 10월까지 모기들이 득시글 거리긴 하겠지만요
아 이름을 까먹었어요.
그냥 감성 땡땡이 그릇들이라고 할게요
작년 재작년 한참 인기 있었던 땡땡이(?) 얼룩무늬(?) 테이블 웨어들이 있었죠
그 제품들의 아류작(?)인 거 같습니다.
예쁘긴 예뻐요... 제 감성은 아니지만
800도씨와 벨락이 점령한 진열대입니다.
유독 800도씨 제품과 벨락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물론 유명한 제품들이긴 하지만...
더 많은 브랜드의 제품군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벨누이뜨 일산점엔 이렇게 한쪽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었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셔봤는데...
음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쓰지 않고 산미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목 넘김의...
마치 드립 커피 같은...
요 녀석을 끝으로 당일 촬영 당일 편집의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종종 하게 되는 당일 스케줄이지만...
하고 나면 늘 시원 섭섭...
하. 지. 만...
여러 번 말씀드려서 잘 알고 계시죠?
제가 올린 사진들은 실제 영상의 1/100도 안된다는 것을~
게다가 오늘 영상에도 늘 그랬듯 구독자 할인 혜택이 들어있습니다
벨누이뜨 일산점의 이모저모를 더욱 자세하게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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