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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심 ■
브리오는 윌리의 눈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말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결심만은 흔들리지 말게.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전념하는 끈기지
- 네, 잘 알았어요. 전 끝까지 해낼 거예요
- 좋아!
빈스 포센트라는 작가가 쓴 《코끼리를 들어 올린 개미》의 일부분입니다.
수미일관(首尾一貫)이란 말은 참 멋진 말입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 품었던 마음 그대로 끝까지 혼신을 다하면 하늘도 움직일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꿈이 쌓여 노력이 더해지면 어느덧 그 꿈도 현실이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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