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말 점심1 짝꿍이 보내준 돼지불백세트 점심이야기 0731 모두들 잉여로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글쟁이 역시 느즈막이 일어나 여태껏 침대서 유튜브 보며 뒹굴뒹굴 했네요 뭐 대단하게 열심히 살았던 한 주도 아닌데 주말이랍시고 배는 왜 이리 고픈 걸까요? 뭘 먹을까? 간단하게 뭘 하나 만들까 아님 라면이나 끓일까? 고민하는데 짝꿍님한테 카톡이 옵니다. [날도 더운데 귀찮게 뭐 만들지 말고 돼지불백 보냈으니까 그거 먹어] 쏘 쿨하신 짝꿍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30여분을 젓가락 빨면서 기다렸어요. 두둥~ 문 밖 계단에서 부터 느껴지는 불백의 아우라~ 배달 기사님이 초인종을 누르기도 전에 현관을 열어드립니다. 시크하게 건네시고 돌아서는 기사님 두둥~ 뭔가 한가득 푸짐한 모양새의 포장입니다 배는 고프고 뜯어야 할 용기는 많고... 그래도.. 2021. 7.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