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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빠의 일상들/글쟁이 다이어리43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8_210820 ■ 안테나 ■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 지킨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경청’ 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2021. 8. 20.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7_210819 ■ 경 청 ■ 한자로 듣는다는 뜻을 가진 청(聽)은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풀이하면 ‘듣는 것이 왕처럼 중요하고 열 개의 눈으로 보듯 상대방에게 집중해 상대와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감정을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이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감정을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은 2∼3년이면 배우지만 듣는 것은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당신이 부단한 노력으로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여 들으면 결국 당신은 그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청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21. 8. 19.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6_210818 ■깊은 행복■ 이런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이발을 하라. 일주일을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결혼을 하라. 한 달을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차를 새로 사고, 일 년을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새집을 지어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그것은 정직하게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존재의 바탕으로부터 나오는 깊은 사랑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내가 동의할 수 없어도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의 모든 이들은 바쁜 삶에 쫓기고, 꿈을 향해 달리며,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끔은 뜨거웠던 열정도 잠시 온도를 내려놓으며 삶의 행복에 더 깊은 집중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에 관한 깊은 관심이 있는 복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1.. 2021. 8. 18.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5_210813 당신을 거쳐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더욱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당신의 얼굴에, 당신의 눈에, 당신의 미소 속에, 당신의 따뜻한 인사 속에 친절이 서려있게 하라 - 마더 테레사 제가 아는 어떤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대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의 최대 무기는 "친절" 입니다. 식당 입구에 "손님은 왕"이라는 글이 적혀 있고, 남자화장실에는 "king", 여자화장실에는 "Queen"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일 뿐이지만 손님들은 세밀한 친절에 감동해 단골고객이 됩니다. "친절"은 어쩌면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귀한 자본인 것 같습니다. 2021. 8. 13.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4_210812 언젠가 전 세계가 미국에서 발사한 우주선의 고장 난 파편이 지구 어디에 떨어질 것이라는 “스카이랩 공포”에 사로잡혀 떠들썩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컴퓨터 측정에 의해 스카이랩의 파편이 호주 땅 부근에 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호주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스카이랩의 파편이 자신의 재산과 토지 위에 떨어지면 많은 손실을 보게 될 것 같아 두려워 떨었던 반면, 일부 다른 사람은 그 스카이렙의 파편이 자신의 땅 위에 떨어지면 오히려 아주 훌륭한 우주의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일간지에서는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누구든지 스카이랩의 파편을 주워오는 사람에게 그 상금이 주어질 것이라.. 2021. 8. 12.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 13_210811 🦋 나비의 인내심 영국의 한 연구실,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바늘구멍같이 작은 구멍을 뚫고 고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느냐 마느냐는 생사가 걸린 문제였습니다. 고통과 인내를 뒤로하고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는 활기찬 날갯짓을 하며 세상으로 날아갔습니다. 개중 다른 나비들과 달리 고치를 쉽게 뚫지 못하는 나비도 있었는데 윌리스 박사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비가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고치의 옆 부분을 칼로 살짝 그어주었습니다. 나비는 박사의 도움을 받고 고치에서 빠져나왔지만, 혼자 힘으로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와는 달리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고 날갯짓에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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