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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라면? 캐논 EOS M50 mark2 언박싱, 브이로그에 최적화된 카메라, 크리에이터 카메라 , 내돈내산 , 소니 zv-e10을 사지 않은 이유 10년 넘게 메인에서 서브로 서브에서 어나더로 추락(?)한 취미가 있습니다. 사진이었는데요. 한때는 정말 쉬는 날만되면 카메라와 수많은 렌즈들을 이고 지고 산으로 들로 핫플레이스로 출동을 했었죠. 당시엔 정말 많은 분들이 출사가 취미였던 시절입니다. 지금도 길 거리 곳곳에서 대포를 장착한 카메라들을 종종 보죠. 근데 언제 부턴가 사진이 시들해졌어요. 그냥 취미라고 하기엔 장비빨에 돈이 꽤 많이 들고... (아무렴 캠핑만 하겠어요 ^^;;) 저도 이래저래 돈 1000 정도 들여서 기변하고 뭐하고 정신없었는데... 얼마전에 따져보니 최근 3년 동안 출사를 나간 적이 없더라고요 ㅎㅎㅎ 풀프레임 바디면 뭐하고 L렌즈면 뭐하리... 카메라 냉장고에서 그냥 썩고 있는 것을...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내다 팔기로!!.. 2021. 11. 28.
오징어게임 유니버스? 롯데리아 블랙오징어 싱글팩 , 내돈내산, 솔직 리뷰 퇴근 후 저녁~ 덥수룩하고 지저분한 머리를 정돈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합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 딱히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때를 놓치면 또 늦게 야식 먹게 될 것 같아 눈에 보이는 롯데리아로 향했어요. 길 건너엔 맥도날드가 있는데.... 길 건너가기 귀찮아서... 음 제가 오늘 롯데리아 전세 냈습니다. 손님이 아무도 없어요. 위드 코로나 어쩌고 해서 영업시간들 늘어난 걸로 알고 있는데... 롯데리아만 이런 걸까요 아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런가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손님이 안 들어와요. 이 가게는 오늘 제 겁니다. 주문하는데 여직원 분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살짝 상할 뻔했지만 괜찮아요. 최저시급 받으며 사람 상대하다 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겠죠. 처음이니까 용서해 드립니다. 물론 두 번 다시.. 2021. 11. 25.
부천 스시 맛집, 오오카미 스시, 회전 초밥, 내돈내산, 리뷰, 후기, 모든 접시 2000원 점심과 저녁의 그 중간 어디쯤인 오후 4시 50분 문득 곱창이 당겨 동네 곱창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네요. 그래서 도로 집으로 갈까 하다가 눈에 띈 회전초밥집 스시도 괜찮지~ 라며 그냥 문 열고 들어갔습니다. 누가 봐도 일식집처럼 생긴 외관이에요 오오카미 스시 라는 간판도 일본스럽습니다. 분명 20여 년 전 일본어 공부를 잠깐 했었는데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 잊어버린 건지 가게 이름도 읽지 못하는 수준이 됐네요. 들어가기 전에 몇 컷 찍어봤어요. 도착시간은 4시 55분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여서 5분 정도 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시 close 가 open으로 바뀌었네요 벚꽃 그림이 있는 통창 앞 벤치는 웨이팅 존 인가 봐요. 나름 앵글이 예뻐서 한 컷 .. 2021. 11. 24.
푸라닭 신메뉴 콘소메이징 , 내돈내산, 리얼 후기 치킨이 당기는 주말 오늘은 푸라닭의 신메뉴인 콘소메이징을 시켜봤어요. 언제나 반가운 푸라닭의 더스트백(?) 입니다. 그냥 비닐봉지에 담겨 오는 거보다 좋아요. 이 부직포 백은 캠핑용품 소분해서 수납하기 좋거든요 ^^ 오늘의 구성입니다. 콘소메이징 치킨+콜라 1.25+어니언링+악마 소스+노란 무+와사마요 소스 기존의 여러 치킨 브랜드에서 각종 시즈닝 가루가 뿌려진 치킨들을 먹어봤지만... 콘소메 맛이라니... 왠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한 번 시켜봤어요. 일단 콜라 한잔 따라서 목을 축이고 본격적으로 닭다리를 공략할 겁니다. 음 치킨에 콘소메 눈이 내렸네요. 광고에서 정해인이 맛보던 옥수수도 꽤 여러 개 들어있어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시즈닝 가루가 뽀송뽀송하게 내려앉은 게 아니라 군데군데 기름 때문 .. 2021. 11. 21.
이디야 (EDIYA) 슬기로운 캠핑생활, 캠핑 굿즈 , 미니체어, 폴딩박스 언박싱 안녕하세요 캠핑과 섬타고 있는 릴리아빠 입니다. 주말인데 캠핑을 안 가고 이러고 있네요. 오늘은 약속이 있어 잠시 나갔다가 왔어요. 그랬는데... 커피 사러 들렀던 이디야에서 이 녀석들을 봐버렸지 뭐예요... 캠핑 굿즈에 환장한 저로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구입을 해버렸답니다. 현장에서 뜯어보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아내고 집에 와서 언박싱을 했어요. 일단 이디야의 '슬기로운 캠핑 생활' 캠핑 굿즈 세트는 2만 원 이상 결제 시 굿즈가 24900원~ 굿즈 단품으로 구매 시는 32000원입니다. 안 그래도 지난번 캠핑을 마지막으로 할리스 핫초코가 똑 떨어졌고 사랑스러운 릴리가 깨 먹은 콜드컵이 생각나서 음료 포함 2만 원을 가뿐히 넘겨줬네요. 가장 큰 박스부터 열어볼게요 아주 직관적으로 이디야커피 폴딩 .. 2021. 11. 20.
45억 짜리 개인 캠핑장? / 캠박스 캠핑장 / 전세 캠핑 / 캠린이의 장비 교체 / 애견 동반 캠핑 / 씨푸드 플래터 / 진도 홍주 / 곰탕 만둣국 며칠 전 급하게 떠났던 캠핑... 아침 일찍 눈이 떠졌던 날인데...문득 하루를 의미없이 빈둥거리기가 싫어져서 급 캠핑을 떠났어요. 1시간 만에 짐싸고1시간만에 캠핑장 예약하고1시간동안 운전해서 도착한 45억짜리 개인 캠핑장 낮 시간에는 장박하시는 몇 몇 팀이 나들이 오셔서 고기도 구워드시고 아이들도 뛰어 놀고 사람 사는 느낌 났었는데 서해라 그런지 5시가 조금 넘으니 세상이 까맣게 변했어요. 그러자 장박팀은 모두 떠나고 덩그러니 외로운 내 텐트만 남았네요 메인조명은 촬영조명으로 쓴다고 애꿏은 랜턴들만 천장에 매달려있네요. 비록 감성은 모자라지만 한 컷 찍어봅니다. 하루종일 뛰 놀던 곰같은 댕댕이라 그런지 겨울잠이 많아졌어요. 덕분에 아빠는 애기 재우고 자유시간을 맛봅니다. 전세캠이라 입퇴실 시간도 너무..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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