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샵 발품러 릴리아빠 입니다.
오늘의 매장은 온 국민의 개미지옥 다이소~
가성비 절대 강자에서 신상 캠핑 용품들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초반 목소리가 힘이 좀 없네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평일의 점심시간
평소보다 밥도 빨리 먹었겠다~
회사 근처의 다이소에 가서 신상 캠핑용품을 둘러보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향한 다이소 종로 본점~
지점명이 본점이니 규모가 좀 되겠죠?
룰루랄라 설렙니다
아니! 이게 뭔가요?
진심인가요 다이소?
이름이 종로 본점인데...
캠핑용품 코너가 달랑 이만큼이라고요?
네?
네?
후.....
종로 본점은 포기하고
퇴근 뒤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널로 왔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곳에 서울에서 가장 큰~ 다이소가 있기 때문이죠....
에효....
자~ 이제 이 문을 넘어서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개미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여러분?
정녕 괜찮으시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따라 들어오세요
충동구매를 엄청하셔도 과소비란 없는 매장입니다
컴온~
우선~ 사진이 두서없이 등장한다는 점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인디언 행어 고리 후크라는 제품입니다.
어떤 형태의 캠퍼이건 간에 최근의 인디언 행어는 경량으로 집결되는 추세인데
아직도 가죽 형태의 행어 고리를 사용하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그렇다고 제조사마다 내놓는 조금은 과한 가격의 후크를 사자니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드셨을 거예요
그런데!!!
다이소가 가볍게 해결을 해주네요.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해본 적은 없기에 내구성은 확인할 수가 없었지만
3개들이에 1천 원이면.... 두세 번 사용하다 파손되더라도 부담 없이 재구매할 수 있는 금액인 거 같아요
경량 인디언 행어 유저라면 안 그래도 모자란 후크!! 다이소에서 해결하시길~
아쉽게도 나는 아직 경량 인디언 행어 유저가 아닌 기존의 우드 인디언 행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이 답인 거 같습니다.
가격을 보면 당연히 천연가죽은 아닐 테지만~ 가죽 느낌 물씬 나는 스트랩 행어입니다.
2개들이 1천 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감성적인 모양새입니다
밑에 플라스틱으로 된 고리 부분의 내구성은 확인된 바 없지만~ 역시나 저렴합니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한 부분이 요리이고
그 요리의 꽃은 바비큐겠지요
캠핑 바베큐시 작은 사이즈의 뒤집개나 포크를 사용하다 자칫 화상을 입기도 하는데요
3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감성까지 한 스푼 끼얹은 뒤집개와 포크가 있습니다
대세는 롱 토치이기에 이제 짧은 토치들은 많이들 사용하시지 않겠지만
그래도 5천 원이라면 여유분으로 하나씩 가지고 계신 건 어떨까요?
기존 수동점화 토치와 다르게 원터치로 점화와 화력조절이 되고~
옐로우와 올리브 카키 2가지 색상의 디자인이 있어 취향껏 고르실 수도 있습니다
아직 다이소는 밀리터리 캠핑보다는 감성캠핑 용품들이 대세인 거 같습니다
단돈 1천 원에 가죽 느낌 물씬 나는 가스 워머라니...
정말 다이소는 가격파괴 대왕인 거 같습니다
저렴하다 하는 캠핑 샵에서도 보통은 5천 원 이상은 하는 제품인데 말이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비비큐 체어가 있습니다
다이소 답게 이름은 접이식 체어라고 돼있지만...
5천 원이라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비비큐 체어 또는 쿨러 스탠드를 득템 하는 건 어떨까요?
정말 아쉽게도 수납 파우치는 따로 없지만 말이에요
쿠팡에서 밀키트나 신선식품들 시키면 바로 저 은박 보냉 파우치에 담겨들 오죠
이제 슬슬 날씨는 쌀쌀해져 가고 있고
더 이상 무거운 아이스쿨러는 잘 안 들고 다니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소프트 쿨러에 보냉 파우치로 한번 더 신선도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3가지 사이즈의 보냉 파우치가 3, 4, 5개들이 각각 1천 원씩입니다
아직 더 많은 제품들이 있겠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잖아요
그쵸?
자자~ 더 많은 다이소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링크를 바로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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