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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경제 뉴스

LG유플러스, 애국지사 후손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전달

by 글쟁이_릴리아빠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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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한 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15일 오전, LG유플러스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립금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이며, LG유플러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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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지역으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한 5천여 명의 초기 이민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지금까지 김노듸, 황(강)마리아, 권도인/이(권)희경 등 애국지사 후손의 집에 문패가 설치됐으며, 하와이 현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안창호 지사의 손자 로버트 안 등 총 70가구에 문패가 전달됐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더 찾아, 오는 8월 15일인 광복절까지 총 130가구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가정에 문패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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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우리의 당연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고객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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