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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맛집2

부천 맛집, 천사 곱창, 모둠 곱창, 비빔면, 볶음밥, 쏘맥 , 원종 사거리 한 덩치 하는 동생 만나러 가까운 부천으로 갑니다. 이 녀석이 곱창 맛집 있다고 꼭 가야 한다고 성화네요. 오래간만에 소곱창에 한잔 해야겠습니다. 이름이 예쁩니다. 천사와 곱창은 쉽게 매치되는 이름은 아닌데... 가게가 그리 커 보이진 않는군요. 음 날도 쌀쌀한데 전골을 먹을까요? 그래도 가볍게 한잔 하려면 구이가 낫겠죠? 먼저 도착한 동생 녀석이 미리 주문해놨네요. 음 소주 먹자니까 맥주를 시켜놨어요. 기본 상차림이 깔끔합니다. 캬 부추 겉절이가 아주 일품이었어요. 이거 한 접시면 곱창 3인분은 거뜬하겠다며 곱창 나오기도 전에 오물오물 반 접시 이상을 비웠습니다. 곱창 맛집인데 왜 찌개가 맛있고 난리일까요? 기가 막힙니다. 배고팠어서 맛있게 느껴진 건 아니에요. 그냥 맛있어요. 짜지도 않고.. 보글보글.. 2021. 12. 9.
고강 칼국수, 지나가다 들른, 얻어걸린 맛집, 부천, 시장 가는 길, 수제비, 칼제비, 왕만두 일타 삼피를 위해 찾았던 부천과 서울의 경계 공원과 캠핑 매장과 재래시장이 인근해 있다는 부천시 원종동? 고강동?을 찾았습니다. 공원에 들러 아아를 한 잔 마시고 캠핑매장에서 키즈카페 온 어린아이 마냥 신나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마지막으로 재래시장 구경도 하고 필요한 식재료도 몇가지 샀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지 하면서 차로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고강 칼국수' 그냥 동네 칼국수 집이구나 하고 지나쳤어요. 그러다가 '응? 칼국수? 날 더운데 왜 칼국수 당기지?' 다시 발걸음을 돌리다가... '에이 맛집도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집에 가자...' 했다가.... '아니? 누가 보면 미식가인 줄... 무슨 맛집 타령이야' 하며 다시 식당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2장이에요 ㅋㅋㅋ 출입문을 열..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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