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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빠의 일상들52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30 💜당신은 소중한 사람💜 늘 반복되는 초라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곁에 두고 함께 있을 수 있으니 행복해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시행착오와 실수로 이어 가지만 믿음과 애정으로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만나면 늘 불만으로 가득한 투박한 말을 건네도 화낼줄 모르고 묵묵히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관 심과 사랑 받기를 갈망해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 많지만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에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이 많은 것을 받기에는 부족한 나이지만 묵묵히 힘이 되주고 사람으로 안아주시는 소중한 .. 2021. 7. 30.
14kg 프렌치 불독 '릴리'예요 오늘은 제게 큰 위안을 주는 내새꾸 '릴리'에 대해 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작년에 한창 코로나가 대유행이던 시기에 반려견을 입양할까 마음먹었었어요 예전에 포메라니안도 십 수년 키웠었기에 대형견은 엄두도 안났고 토이푸들이나 치와와, 말티즈나 요키 같은 소형견을 입양하려고 맘 먹었었죠. 매일같이 여러 사이트며 펫샵이며 수없이 서핑하면서 '내새꾸'를 찾았어요. 그러다가 생각치도 못했던 카페에서 만난 14개월 댕댕이 '릴리' 저는 릴리의 아가적 모습을 몰라요. 릴리는 파양견이었거든요. 전 보호자께선 미용계통에 근무하시는데 출근은 이르고 퇴근은 몹시 늦으신 패턴이었나봐요. 그래도 원래 여자친구 분과 같이 거주하셨고 주로 여자친구분께서 릴리를 케어하셨었는데... 헤어지셨나보더라구요. 매일 같이 집에 혼자 있는 릴.. 2021. 7. 29.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29 미국의 교육가인 존 듀이가 90회 생일을 맞았을 때 한 신사가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하셨는데 이제 무엇을 할 생각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산맥은 깊습니다.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있지요. 나는 여전히 새로운 산을 향해 올라갈 것입니다』 도전할 높은 산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미 그 인생은 끝난 것과 다름없다. 『도전할 목표』가 있는 사람은 젊다. 오늘 하루도 도전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1-7-29 2021. 7. 29.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28 23세의 젊은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난 성자 알로이시오(1568―1591)에 관한 일화이다. 알로이시오가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던 어느 날 휴식 시간의 일이었다. 모두들 즐겁게 놀다가 잠시 스승과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때 스승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혹시 지금 당장 세상의 종말을 당하게 된다면 자네들은 각자가 어떻게 무슨 일을 하겠는가?”하는 물음이었다. 첫째 학생은 빨리 교회에 달려가서 기도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둘째 학생은 집에 가서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종말을 준비하겠다고 대답했다. 세째 학생은 어제 대화하다가 마음 상한 친구를 찾아가서 화해하겠다고 대답했다. 알로이시오는 자기 차례가 돌아오자 주저하지 않고 “지금은 휴식시간이니까.이대로 놀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내용이다. 제 때에 .. 2021. 7. 28.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27 영국인들에게 중산층이란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하는것과 페어플레이 하는 것이라면 프랑스인들에게는 외국어를 하나 정도 구사하여 폭넓은 세계 경험을 가지거나 사회 봉사단체에 참여하여 활동하며 한가지 이상의 스포츠와 악기를 다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현대인들에게 중산층이란 부채없는 아파트30평, 월급여 500만 원 이상, 자동차 2,000CC급중형차,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해외여행은 일년에 몇번을 해야 된다는 것 등으로 정의되어 지고 있습니다. 숫자처럼 비교하고 서열을 매기는 것을 좋아한 나머지 그것으로 자신의 값어치를 매기는 일을 주저없이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가치는 숫자로 측정할 수 없으니 삶에 숫자를 지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숫자 보단 진정한 가치를 위해 사는 하루가 .. 2021. 7. 27.
고마운 이의 '좋은 생각' 배달_210726 코19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지도 반 년정도가 지났던 작년 2020년 여름, 글쟁이한테 때 이른 번 아웃(Burn-Out)이 찾아왔었어요 매사 무기력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지경이었고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칭하면 웬만한 약속과 모임들을 기피하며 그저 집에만 쳐 박혀 있었죠. 회사에선 때마침 재택근무가 실시됐고... 그 즈음이었어요. 매일 아침 초딩 동창 녀석의 카톡 알림음이 시작된 게.... 매일 길지 않은 '좋은 내용'의 글이 배달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1년이예요... 지금은 답장도 잘 하지 않는데도 여전히...꾸준하게 아침마다 카톡 알림이 옵니다. 고맙고도 고마운 친구죠... 그래서 그냥 저만 보는 게 아니라 블로그 한 귀퉁이에 흔적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주 5일 평일엔 되도록 매..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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