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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4

담백하고 달달한 참치 회덮밥 / 동원참치 종로 5가점 / 직장인들의 행복한 점심 한 끼 안녕하세요 게을렀던 지난 1년을 청산하고 있는 릴리아빠 입니다 불과 몇십, 몇 백, 몇 천명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연일 확진자가 몇 만 명이 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시국에 저는 재택근무를 끝냈네요 이 놀라운 시국에 다시금 출퇴근을 합니다.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할 때는 너무나도 답답하고 갑갑하고 막막했는데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 다시 출근하려고 하니... 이것은 지옥인가.... 느지막이 일어나던 습관도 버려야 하고 다시금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첫 출근을 한 점심의 풍경입니다. 지난 1년간 늘 아점으로 해결했기에 매일 점심은 대충 먹거나 건너뛰기 일상이었는데 다시금 점심시간이 귀하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점심은 대표님께서 사주셨어요. 옆 부서 국장님도 .. 2022. 2. 8.
푸라닭 신메뉴 콘소메이징 , 내돈내산, 리얼 후기 치킨이 당기는 주말 오늘은 푸라닭의 신메뉴인 콘소메이징을 시켜봤어요. 언제나 반가운 푸라닭의 더스트백(?) 입니다. 그냥 비닐봉지에 담겨 오는 거보다 좋아요. 이 부직포 백은 캠핑용품 소분해서 수납하기 좋거든요 ^^ 오늘의 구성입니다. 콘소메이징 치킨+콜라 1.25+어니언링+악마 소스+노란 무+와사마요 소스 기존의 여러 치킨 브랜드에서 각종 시즈닝 가루가 뿌려진 치킨들을 먹어봤지만... 콘소메 맛이라니... 왠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한 번 시켜봤어요. 일단 콜라 한잔 따라서 목을 축이고 본격적으로 닭다리를 공략할 겁니다. 음 치킨에 콘소메 눈이 내렸네요. 광고에서 정해인이 맛보던 옥수수도 꽤 여러 개 들어있어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시즈닝 가루가 뽀송뽀송하게 내려앉은 게 아니라 군데군데 기름 때문 .. 2021. 11. 21.
콜라겐이 땡길 때는 금상족발, 막국수 배달 후기 묵직하게 단백질이 땡기긴 하는데 기름 냄새 풍기며 불판에 앉기 싫을 때 영화 한 편 보며 간편하게 씹고 싶을 때 배달시킨 금상족발 비교적 빨리 배달이 왔어요. 아 물론 중국집 만큼 빠른 건 아니지만 나름 빨리왔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의 메뉴 언박싱을 해보려고 했는데 투명 비닐 포장이라 뭐가 뭔지 훤히 다 보이네요 족발의 색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좌르르 흐르는 윤기와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 먹기 전 부터 배불러지는 비주얼이었어요. 콜라겐 폭탄이며 쫄깃함의 극치인 껍데기부터 먹어봤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엄청나게 탱탱하네요. 간도 짜거나 달지 않고 은근한 중독성이 있더군요. 족발집 막국수가 다 그렇겠지만 허전한 마음으로 추가하는 거지 막국수가 엄청나게 맛있기를 기대하진 않잖아요? 저 역시 기대감없.. 2021. 11. 3.
백신 맞은 날은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굿맘 할매 순대국, 푸짐한 양, 솔직 리뷰 저는 길었지만 살인적인 스케줄의 추석 연휴를 보내고도 하루를 더 쉬었어요. 어제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하는 날이었거든요. 참 늦었죠? ㅎㅎ 일부러 늦게 맞은 건 아닌데 ... 무튼 백신 맞고 아팠다는 지인들도 많고 멀쩡했다는 지인들도 많고 그랬어서 살짝 불안했었는데요. 백신 맞고 15분 대기하고 집까지 1km 정도 걸어왔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아요. 신기하네요 암튼 집까지 걸어오면서 허기를 느껴 배달 어플로 늦은 점심을 시켰어요. 백신 맞고는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 된대서 ㅋㅋㅋㅋ 그래서 배달시켰어요 ㅋㅋㅋ 첫인상입니다. 일회용기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이게 또 배달을 시키다 보면... 딜레마에 빠지게 되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뽀얗고 구수해 보이는 순댓국과 하얀 쌀밥 독특하게..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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