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맛있는 이야기51

바쁜 아침 계란탕 만드는 법, 초간단 계란국 레시피, 시원하고 담백한 맛 평일은 출근이나 등교 때문에 휴일엔 움직이는 게 너무 귀찮기 때문에 아침 준비는 늘 바빠요 그래서 보통은 아침에 빵이나 시리얼을 많이 드시잖아요? 근데... 왜 꼭 그런 날 있잖아요. 뜨끈한 국이 너무 먹고 싶은 날!!! 시간도 없는데 냉장고 안은 텅텅 비었고 딱 달걀 2개만 있는 그런 아침... 그런데 죽어도 달걀 프라이 같은 건 먹고 싶지 않은 그런 아침~!!!! (뭔가 되게 억지 설정이다요 ㅋㅋㅋ) 그런 날엔 딱! 초간단 계란국을 해보시는 겁니다. 너무 쉬워요~ 오늘도 5~10분이면 맛있는 2인분 계란국이 완성입니다 ^^ ◆ 재료 ◆ 달걀 2개, 양파 반개, 대파 조금, 다진마늘 반 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참기름 0.5~1 숟가락, 소금 후추 ◆ 육수◆ 육수용 멸치 10~15개, 5X5 다시마 .. 2021. 8. 16.
간단하고 맛있는 참치 함박 샌드위치 만들기, a.k.a 햄버그 스테이크 , 루 만들기, 초간단 데미그라스 소스 만들기, 야매 요리 ○ 주재료 ○ 참치캔 200g (3200원), 식빵 (2500원), 양파 중간 거 1개, 대파 1대 분량 (손질 대파 크게 한주먹), 청량고추 2개, 달걀 3개, 다진마늘 1숟가락, 밀가루 4숟가락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쓰셔도 돼요) ○ 소 스 ○ 밀가루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케첩 3숟가락, 마요네즈 1숟가락, 버터 1숟가락 오늘의 재료입니다. 여기서 캔참치 대신 다진 소고기 반 다진 돼지고기 반 넣어서 만드시면 진짜 함박스테이크가 돼요.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늦게 잠들었던 토요일 당연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난 10시 일요일엔 당연하게 짜파게티를 먹어 줘야하지만 뭔가 외쿡갬성으로 친구에게 브런치를 해주고 싶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뭘 해줄까 하고 물으니 난데없.. 2021. 8. 15.
새콤달콤매콤고소한 초간단 반찬, 3분 완성 '단무지 무침' , 요린이도 미션 클리어, 불없이 만드는 맛있는 반찬 여러분 고백하겠습니다. 제가 한동안 게을렀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 주에 2~3번은 요리 포스팅을 해야 하는 게 맞는데... 놀러도 다녀오고 또 친구도 놀러오고 자주 밖에서 먹고 하다보니 요리 포스팅이 좀 뜸했네요. 사실 몇 가지 해놓은 게 있는데... 이게 사실 요리 포스팅 올리는 게 시간도 많이 가고... 또 직접 하면서 틈틈이 사진도 찍어야 하고...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치졸한 변명일 뿐입니다. 핸드폰 안에 5개의 포스팅 거리가 들어있거든요. 일단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오늘의 자취 요리는... 새콤달콤 고소한 '단무지 무침'입니다 사실 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이미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얻는 행태인데... 암튼 대기업 맛 간단 가공이라고 할게요 ● 주재료 ● 단무지 .. 2021. 8. 15.
피자 귀신과 함께 도미노 피자 글로벌 레전드 4, 셰프's 토마토 파스타, 노랑 빨강 분식, 떡볶이, 순대 튀김, 떡강정, 꼬마김밥, 피자탑 PIZZA TOP, 치즈크러스트 페퍼로니 피자, 치킨 윙, 치즈 오븐.. 목요일 늦은 밤 먼 곳에서 친구가 여행을 왔어요. 여름 휴가의 반을 저희집에서 보내겠다네요 ㅋㅋㅋ 재미난 녀석 피자 귀신 답게 기차역에서 택시타고 오는 도중에 저희집 주소를 묻더니... 잠시후에 도미노피자가 배달됩니다. 제가 웰컴푸드를 접대해야하는데 이녀석이 쐈어요. 오~ 피자 한판에 네가지 맛이 있네요. 이름은 글로벌 레전드 4라고 합니다. 녀석이 시킨거라 가격도 토핑 종류도 몰라요. 그냥 보이는 대로 먹습니다, 왼쪽 아래는 브로컬리가 들어갔네요. 왼쪽 위는 바베큐인거 같구요. 오른쪽 위는 새우 오른쪽 아래는 매운 소스예요. 각 피자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네가지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했어요. 다만... 브로컬리 있는 저 피자는 뭐랄까... 이상하게 야릇한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셰프.. 2021. 8. 14.
텅 빈 명동 거리, 명동교자, 카카오그린 a.k.a 레드망고, 맛있는 칼국수, 콩국수, 요거트 아이스크림, 망고 빙수, 아이스 커피 8월 11일 수요일 논현동에 간단한 일정을 소화한 뒤 약속이 있어 명동을 찾았어요. 명동성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속장소로 걸어가는데... 아.... 여기가 한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했던 그 곳이 맞나요? 아무리 평일이라지만 명동이 이렇게 휑하니 사람이 없던 걸 태어난 뒤로 본 적이 없습니다. 세 집 건너 아니 아니 두 집 건너 한 집이 비어 있거나 문이 잠겨 있어요. 평생을 명동은 기분 좋은 거리로 인식돼있던 머릿속이 우울감으로 가득찼어요. 아... 부푼 꿈으로 장사를 하시던 자영업자 분들 어떻게 하나.... 어쩌면 평생 모은 재산을 투자한 가게였을지도 모르는데... 약속은 기분 좋았는데 약속한 장소가 너무 스산해서 기분이 다운 됐어요. 비어있는 가게들을 안타깝게 쳐다보며 한참을 걷다.. 2021. 8. 13.
신선한 소고기 육회 한 점 드실래요? "마장동 육회집", 부천 맛집, 가성비 최고 댕댕이와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저녁 외출했다가 부천의 한 미용실에 잠시 머리 자르고 나오니 7시네요. 배는 딱히 고프지 않은데 그렇다고 거를 순 없고...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오~ 육회...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했어요. 가격에 자신이 있으신 건지 입구 밖에 이렇게 떡하니 입간판으로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이런 착한 식당들은 돈쭐을 내줘야 합니다 저녁 7시임에도 가게 왼편은 빈자리가 많아요. 오른편에도 여성 2분 한팀만 있었구요. 요즘 자영업자분들 너무 힘드시죠 ㅠㅠ 조금만 참아요 우리...곧 다시 좋은 날 올꺼에요 물론 사장님 얼굴은 가려드렸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사진부터 찍으니 조금 놀라셨어요 ㅋㅋㅋ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소고기 무국이 버너에 올려집니다. 맑은 국.. 2021. 8.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