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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51

이태원 이베리코 맛집, 화로 이태원점, 이영자, 홍석천, 돈스파이크, '돈쭐내러 왔습니다' 그집,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데이트 코스 무료한 금요일 오후, 전화가 옵니다. "고기 먹으러 가자" 친구 놈입니다. "어디?" "이태원" "미X놈" "어제 이영자 나오는 프로에서 봤는데 이베리코 맛집이래 얼른 나와 내가 쏠게" "몇 시까지 어디로 가서 뵈면 될까요 사장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차를 몹니다. 목적지는 이태원 '화로' 불금에 이태원이니 차가 엄청 막힐 줄 알았는데 역시 코시국은 코시국인가 봅니다. 지난번 텅 비어있던 명동 거리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 이태원도 한산한 편이더군요. 텅 빈 명동 거리, 명동교자, 카카오그린 a.k.a 레드망고, 맛있는 칼국수, 콩국수, 요거트 아이스크 8월 11일 수요일 논현동에 간단한 일정을 소화한 뒤 약속이 있어 명동을 찾았어요. 명동성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속장소로 걸어가는데... 아...... 2021. 8. 28.
시흥 맛집, 계수산장 돼지갈비, 찾아가세요, 강력 추천, 조경 맛집, 커피주는 식당 미니멀 솔로 차박을 설렁설렁하다가 급 맥시멀리즘이 부활해 차박 캠퍼로 변해가는 요즘 정말 없는 게 없네? 캠린이의 캠핑 고래 시흥점 방문기, 미니멀 캠핑, 자꾸 맥시멀, 차박캠퍼, 지 8월의 어느 주말... 나날이 늘어만 가는 저의 지름신 레벨이 극한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요즘 캠핑용품 전문매장으로 찾아보기로 했어요. 온라인 쇼핑몰로만 유튜브로만 접해오던 용품들을 직접 teen21.tistory.com 비 오는 주말에 캠핑 고래 시흥점을 찾았다가 실컷 윈도쇼핑만 하고는 허기진 배를 채우러 급 검색.... 오 인근에 돼지갈비 맛집이 있다고 하네요. 돼지갈비 좋죠~ 먹으러 갑니다. 그렇게 찾은 '계수 가든' 넓은 마당과 조경이 잘 된 부자가 살던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었어요. 그래 적어도 '가든'이라고 하면.. 2021. 8. 27.
고강 칼국수, 지나가다 들른, 얻어걸린 맛집, 부천, 시장 가는 길, 수제비, 칼제비, 왕만두 일타 삼피를 위해 찾았던 부천과 서울의 경계 공원과 캠핑 매장과 재래시장이 인근해 있다는 부천시 원종동? 고강동?을 찾았습니다. 공원에 들러 아아를 한 잔 마시고 캠핑매장에서 키즈카페 온 어린아이 마냥 신나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마지막으로 재래시장 구경도 하고 필요한 식재료도 몇가지 샀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지 하면서 차로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고강 칼국수' 그냥 동네 칼국수 집이구나 하고 지나쳤어요. 그러다가 '응? 칼국수? 날 더운데 왜 칼국수 당기지?' 다시 발걸음을 돌리다가... '에이 맛집도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집에 가자...' 했다가.... '아니? 누가 보면 미식가인 줄... 무슨 맛집 타령이야' 하며 다시 식당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2장이에요 ㅋㅋㅋ 출입문을 열.. 2021. 8. 26.
단짠단짠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꽈리고추, 통마늘, 간단 레시피, 밥도둑 반찬 또다시 밀린 숙제를 이제야 풀어내고 있습니다. 한참 전에 만들었던 반찬을 내내 게으름 피우다가 지금 올리네요. 꾸벅 때는 바야흐로 폭염에 시달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저녁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찾은 시장 단골 슈퍼에 들러 한 바퀴를 돕니다. 오늘은 뭐가 싱싱한지 어떤 게 할인인지 1+1이나 2+1은 뭐가 있는지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아무 행사도 안하고 버티는 메추리알'이었습니다. 이것이야~ 오늘은 메추리알이야.... (원래는 계란 장조림을 좋아하는데 뭐... 결국 사이즈의 차이일 뿐이니까) (정말 얼마나 더 게을러지려는 건지 나날이 더 간단한 반찬거리들로 손이 가네요) 오늘은~ 정말 역대급 초간단하지만 단짠단짠 한 맛으로 밥도둑을 담당하는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물만 붓고 재료 넣고 30~40분.. 2021. 8. 23.
액젓 없이 새콤달콤 시원한 오이냉국 만드는 법, 초간단 요리, 쉬운 레시피, 대기업맛 만원 어치 오이 15개로 오이 반찬 만들기 그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는 뭐였는지 까먹으셨다고요? 괜찮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https://teen21.tistory.com/115 끓이지 않고 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장아찌 담그기, 오이지 담그는 법, 아삭아삭, 간편하고 맛있 밀렸던 포스팅을 하려니 마치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를 몰아서 하는 기분이네요 8월 중순의 어느 주말이었어요. 정말로 뜨겁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렸던 7월이 지나니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조 teen21.tistory.com 15개 중에서 10개는 오이장아찌(?) 오이지(?)를 담갔고요. 이제 남은 5개 중에서 2.5개를 이용해 이 여름 시원한 냉국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도 대용량으로 만들어 주변 지인분들한테 나.. 2021. 8. 21.
끓이지 않고 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장아찌 담그기, 오이지 담그는 법, 아삭아삭,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 조선 피클 밀렸던 포스팅을 하려니 마치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를 몰아서 하는 기분이네요 8월 중순의 어느 주말이었어요. 정말로 뜨겁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렸던 7월이 지나니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덜 더운 느낌입니다. 오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계절인 여름이 더 지나가기 전에... 지난번에 지인들 나눠주고 반응이 좋았던 오이냉국도 할 겸... 입맛 없을 때 살살 무쳐먹을 오이지도 할 겸... 매콤 새콤한 오이무침도 할 겸.... 오이를 사러 붕붕이 타고 재래시장으로 갔습니다 아... 지난주까지만 해도 오이가 1000원에 2개였는데... 1주일 사이에 3개에 2천 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ㅠㅠ 그러게 미리미리 사둘 것을... 너무나 인상 좋으신 할머님이 운영하시는 채소가게에서 오이를 1만 원어치와 홍고추 청양고추 꽈..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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