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여행 이야기78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여섯째 날 part 2 - 공화국 광장, 첼니체, 메뉴판, 슈니첼, LiDL, 슈퍼마켓 먼지를 닦다 보니 공화국 광장에 도착했습니다요. 오잉? 오잉? 근데 한번도 보지 못했던 흰 텐트들이 그득그득 채워져 있네요. 이것도 아마 주말에만 이러는가 봅니다. 이 집은 무슨 스튜같은 거 파는가 봅니다. 여긴 주스를 파는 청년들이 계시네요. 안경 쓰신 아지매께서 너무 한국 사람같이 생겨설라무네... 한국말로 말 걸었더니 못 알아 들으심.... 뭐지? 장사에 방해되서 모르는 체 하는 건가? 싶을때,,,, 빨간색 플래카드를 펼치시네요. 네...베트남 레스토랑이시랍니다... ㅋㅋ 여름 휴가철에 이태원에서 '세계 음식 페스티발' 하잖아요? 여기도 주말마다 이런 행사가 열리나 봅니다. ​ 사람들 참 많죠? ​ 사실 아침을 많이 먹어서 12시가 됐는데도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았어요. 그래서 살짝 산보 좀 하고.... 2021. 7. 27.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여섯째 날 part 1 - 1day 트램 티켓, 콜베노바, 벼룩시장, 지하철 노선도 하~ 꿈을 꾸던 1주일 가량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너무나도 아쉬운 마지막 날 아침이 됐군요. 마지막의 시간이 정말 아까워... 새벽같은 아침 8시에 기상했어요 마지막 호텔 조식도 아주 배부르게 먹어준 뒤 이른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 옆 창고에 짐을 맡겼습니다. 뭐가 그리 바쁘냐구요? 원래 금요일에 귀국하려다 굳이 하루를 더 보내기로 한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었어요. 바로 외쿡여행시 마다 꼭 꼭 꼭 들러주셔야 하는...플리마켓을 탐방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프라하 역시 많은 유럽국가 처럼... 벼룩시장이 주말에만 문을 열어요. 글쟁이는 벼룩시장을 참 좋아라 합니다. 물론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뭔가 그 나라 고유의 특색들이 듬뿍 담겨있는 빈티지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 2021. 7. 27.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다섯째 날 part 3 - 1day 트램 티켓, 국립극장, 페트리진 전망대, 케이블카, 헬리코바, 신시가지, 팔라디움 백화점 , 푸드코트, 보헤미아 크리스탈 쇼핑, BILLA .. 오늘도 열일하는 구글 맵스 지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어요. ​ 22번 트램을 타고 강을 건넌 뒤... 2번째 정류장인 헬리오바 정류장 되시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페트르진 전망대를 가시려면... 헬리오바와...강 건너자 마자 바로 있는 우에즈드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는데... 우린 멍 때리다가 헬리오바에서 내렸답니다. 근데 뭐...여기서 내려도 100미터 정도만 걸으면 되니... 가깝쥬? ㅎㅎ ​ 우악~ 너무 맛있어 보여서 냉큼 하나 사봤어요... 가격도 29코룬... 1500원도 안 하는 가격... 하.지.만.... 드시지 마세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좀 이상해요. 딸기 부분은...달지 않고 시큼 (상큼 새콤 아님 시큼...)하구요... 바닐라 부.. 2021. 7. 25.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다섯째 날 part 2 - 1day 트램 티켓, 17번 트램, KFC, 꼴레뇨, 맥주 맛집,식전 빵, 우 플레쿠 U Fleku, 보트트립 허탈한 시계탑 정각쇼와... 시계탑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동화 같은 프라하 전경을 만끽하고서 우리 일행은 엄청나게 흡입했던 호텔 조식으로 인해... 배가 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맥주 맛집으로 유명한 U Fleku로 향합니다. 물론 꼴레뇨도 먹어주실 생각이구요 ㅎㅎ 구 시가 광장에서 그다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1day 티켓도 있겠다... 오늘은 편하게 다닐 생각입니다. 요 지도를 또 써먹네요 ㅎㅎㅎ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 플레쿠 - 국립극장 - 보트트립 티켓박스 - 페트리진 전망대 - 야경코스 를 다닐 예정이므로... 지도를 잘 확인해주세요 ^^ 우리는 트램을 타고 국립극장 쪽으로 갈 것이므로 구 시가 광장에서 그동안 안 걸어봤던 뒷골목으로 트렘 정류장을 향합니다.. 2021. 7. 25.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다섯째 날 part 1 - 1day 트램 티켓, 지도, 구 시가지 광장, 시계탑, 정각 쇼, 시계탑 내부, 프라하 시내, 전망 프라하의 다섯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날부터 체스키를 다녀온 어제까지... 매일을 수없이 걷고 찍고 먹고 감동하고를 반복하느라... 몸이 많이 피곤했나봐요. 다섯째 날은 계획했던 데로... 충분히 여유롭게... 현지인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돌아다니며 찜해뒀던 곳에서 쇼핑도 하고 말이죠 풉~ 오늘도 클릭 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당근 협찬은 구글맵스 이시구요 ㅎㅎㅎ 오늘은 안 걸어 다니기로 했어요~ 1day (24시간) 티켓을 사서는...맘껏 트램을 타고 다니기로 맘 먹었다....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프라하는 걸어 다녀야 제맛인 걸요 ㅋㅋㅋ ​ 일단 첫날과 둘째 날에 들러봤던 공화국 광장 옆 노점들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뒀던 .. 2021. 7. 25.
광각렌즈로 보는 체코 프라하, 체스키... 넷째 날 part 4 - 체스키, 프라하 지하철, 티켓, 주의사항, 피자, K마트 무사히 체스키 성을 빠져나왔는데... 버스 시간까지 대충 한 시간 반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또...무작정 골목 트립 하러 갑니다. ​ 길도 모르고...아는 정보도 없이 ...게다가 유명한 곳 아니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체코의 관광지 특성상... 사람이 없어요....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런 곳에서 작정하고 누가 덤비거나 납치하면... 우린 대략 몇 년 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게 되겠구나' 싶은 ㅋㅋㅋ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죠? ​ 정말 이런 을씨년한 공장의 뒷테도 있구요. ​ 저 공장을 지나 한참을 걸었는데... 사진 찍을 만한 곳도 없고...심지어 길도 없는 곳이 나와서... 다시 유턴해 왔던 길로 삥 돌아 다시금 체스키성 입구까지 옵니다... (남들이 잘 안 가는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2021. 7. 24.
728x90
반응형